'슈돌' 빅마마 이영현, 남편 99% 닮은 딸 공개..소유진 "엄마 아빠 바뀐 듯 -2021. 10. 17.
빅마마 이영현이 '슈퍼맘'으로 변신했다.
예전에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빅마마 이영현이 출연해 남편과 똑 닮았다는 4살 딸 혜온을 소개했답니다.
이날 이영현은 딸 혜온에 대해 "99% 아빠의 성격과 외모를 닮았다"며 "제가 바깥 활동이 많다보니, 아빠랑 더 가깝다고 느끼는 거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빠가 출근한다고 하니, 딸 혜온은 "안 된다"고 말하기도.
혜온과 단 둘이 남은 이영현은 "태블릿 절대 금지" "간식은 한 번 만" "시간 맞춰 세 끼 꼬박"이라고 남편이 적어놓은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본 소유진은 "이 집은 정말로 엄마 아빠가 바뀐 것 같다"고 반응했답니다.
그러나 이영현은 조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요리 실력자였다. 혜온을 위한 버섯 요리를 뚝딱 해내는 모습이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42세 '빅마마' 이영현, 셋째 언급... "아들 궁금해, 더 늦기 전에" -2024. 8. 9.
가수 이영현이 아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이지혜 채널에는 빅마마의 이영현이 출연해 가문의 비법 떡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답니다.
이영현은 이지혜의 딸이 피아노를 배운다는 말에 “우리 아기도 정말로 피아노는 배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가 노래하는 유전자가 있냐고 묻자 “아카데미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다른 것 같긴 하다고 하더라”라며 “‘어머님이 가수시니까 음악을 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그 얘기가 꼭 붙는 거 같다”라고 유전의 힘을 보여줬다.
이날 이영현은 이지혜 부부에게 셋째 생각을 묻기도 했다. 이에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은 “이제 그냥 뭐 아들이든 딸이든 한 명 더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이지혜는 “아들도 궁금하기는 하다”라고 답했답니다.
이영현은 자신도 아들이 궁금하다고 말하며 자신 있느냐는 이지혜의 물음에 “더 늦기 전에 (자식을) 한 번 더 가져볼까 하다가”라며 “아기를 정말로 많이 낳아서 큰집에서 이모님들 모시고 편하게 육아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라는 게 드는 생각”이라고 자신의 로망을 밝혔습니다.
이에 이지혜가 “다산이 할 게 많다 콘텐츠도 많고”라며 “내가 볼 땐 늦기 전에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영현은 “(남편) 얼굴을 못 본 지 한 지금 사흘째”라며 “그러니까 이거다 제가 스케줄이 있으면 (남편이) 혼자 독박(육아)한다 제가 스케줄이 없이 이제 집에 있지 않나 그러면 그때 몰린 일을 쫙 몰아서 하니까 항상 이제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저희 자고 나면(이다)”이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답니다.
이에 이지혜는 “나도 5월에 우리 남편 못 봤다 우리 남편 언제 나갔는지 모른다 언제 들어왔는지도 모르고 촬영할 때만 본다 (오늘도) 우리 이영현 씨 보러 여기까지 왔다”라고 농담을 했다.
한편, 올해 만 42세인 이영현은 2013년 1살 연하의 빅마마 매니저 출신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