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예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조태관의 아내 노혜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태관은 '내 영혼을 울린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한 가게를 찾았답니다.

 

 

조태관은 해당 가게에 대해 "아내 와이프인 노혜리와 연인이었을 당시인 2~3년 전에 맨날 오던 곳이었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조태관은 집이 근처라며 아내 노혜리에게 전화를 걸었답니다. 그러면서 조태관은 노혜리에게 가게로 와달라고 부탁했답닏.

 

 

이후 노혜리가 가게에 도착했답니다. 노혜리를 본 안정환은 "조태관과 노혜리가 닮았다"고 했답니다. '궁민남편' 멤버들은 노혜리에게 조태관을 칭찬했는데, 이에 노혜리는 "남편이 좀 모지리로 살고 있다.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답니다. '궁민남편'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조태관을 향한 관심을 보였답니다. 조태관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죽어야 사는 남자'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배우랍니다.

 

아울러 조태관은 가수 조하문의 아들이자 배우 최수종의 조카로 화제가 된 바 있답니다. 조태관은 여섯 살 연하인 노혜리와 1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6년에 결혼해 정식 부부가 됐답니다.

 

- 가수 조하문은 누구?
조하문은 대한민국의 목사 겸 가수랍니다. 오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답니다.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하드록 밴드 마그마를 결성하여 1980년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해 은상을 받고 화려하게 데뷔했던 상황이며, 솔로로도 성공해 총 4집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답니다.

한편 조하문은 1982년에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1987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해야》,《이 밤을 다시 한 번》,《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 등을 발표하여 인기를 얻었답니다. 이후 배우 최수종의 누나이기도 한 영화배우 겸 뮤지컬배우 최지원과 3년 연애 끝에 결혼하여 이후 그녀와의 사이에 슬하 2남을 얻었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그는 1990년대 중반 시기부터 우울증과 아울러서, 공황장애 등을 앓고 자*까지 생각할 만큼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다가, 지난 1997년 이후부터 기독교 신앙을 적극 받아들이며 개신교 계열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답니다. 캐나다에서 목사로서 활동하다가 2011년 귀국한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