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자녀 탤런트이경화 나이 부인 아내 와이프 김상미

지난 2006년 10월 1일 결혼하는 배우 김수로와 이경화 커플은 13년간 키워온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는 점에서 더욱 축복받을 만하답니다. 김수로와 이경화가 처음 사랑을 싹틔운 것은 지난 1994년이랍니다. 당시 두 사람은 서울예대 연극과에 재학 중이었고 13년 동안 사랑을 이어왔답니다. 김수로는 틈날 때마다 이경화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영화 촬영 등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연인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이 두 사람은 또 연예계 입문도 사이좋게 같은 시기에 했답니다. 김수로는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다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던 상황이며 이경화도 같은 해 SBS 공채 탤런트 7기로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답니다. 특히 김수로가 연극무대에서 무명생활을 할 당시 연인 이경화가 큰 힘이 돼 줬다는 게 주위의 전언이랍니다. 김수로가 무명생활을 딛고 주연급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의 힘이었던 셈이랍니다.

 

김수로와 이경화 커플은 또 올 초 호주에서 진행된 감우성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답니다.

 

김수로는 '주유소 습격사건'과 더불어서, '리베라메' '반칙왕' '비천무' '화산고' '달마야 놀자' '선물' '마들렌' '재밌는 영화' '바람의 전설' 'S다이어리' '간 큰 가족'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흡혈형사 나도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감우성과 함께 '쏜다'를 촬영하고 있답니다. 참고로 이경화는 SBS 드라마 '여인천하'와 '왕의 여자'에 출연했으며 특히 '서동요'에서는 주인공 선화공주(이보영 분)의 언니로, 선화공주와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천명공주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답니다. 현재 '연개소문'에 출연 중이랍니다.

- 김수로 친동생 김상미는 누구??
한편 김수로가 미스코리아 출신 여동생을 공개했던 적이 있답니다. 김수로는 예전에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중 '스타 형제 뭐하세요?' 코너를 통해 친동생인 배우 김상미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던 것입니다.

그는 "내 여동생은 정말로 미스코리아 출신이다"고 밝히며 "1998년 영화 '쉬리'에 동생과 함께 출연했지만 오누이가 모두 죽음을 맞았던 것이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 "이 영화는 우리 가족의 참사를 담은 영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당 ㅋㅋㅋ 당시 '쉬리'에서 김수로 김상미 남매는 각각 북한 공작요원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답니다. 김상미는 1993년 미스코리아 경기 선 출신으로 '쉬리'와 아울러서, '순애보' '화산고' 등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4년 결혼했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