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슬아 나이 키 고향 결혼 남편
누가 뭐래도'에 믿고 보는 레전드 여배우들이 총출동한답니다. 2020년 9월 17일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극본 고봉황 연출 성준해) 제작진이 도지원, 문희경, 조미령, 이슬아와 특별 출연 이칸희의 캐스팅을 알렸답니다. 참고로 이슬아는 1987년생으로서 키는 168이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랍니다. 아직 미혼이기에 결혼 남편은 사실이 아니죠!
참고로, 도지원은 365일 향기로운 꽃집 주인 이해심 역을 맡았답니다. 해심은 겉보기엔 가녀리지만 꽃, 나무, 화환 등을 번쩍 들고 트럭 운전도 거뜬히 해내는 여장부로 유학 뒷바라지를 해준 남편에게 배신당한 뒤에, 10년 전 같은 아픔을 겪은 초등학교 동창인 현재의 남편과 만나 단란한 재혼 가정을 꾸렸답니다. 특히 재혼 가정 엄마로 친딸 보라(나혜미)와 의붓딸 아리(정민아) 사이에서 어떤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한편 문희경은 극 중 나준수(정헌)의 엄마 노금숙으로 분한답니다.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산으로 남편 제작사를 차려 줄 만큼 탄탄한 재력가로 여고 동창생인 이해심의 꽃집 제일 큰 고객이랍니다. 해심이 남편과 이혼했을 때 누구보다 폭풍 분노해 준 사이다 의리녀입니다.
매번 작품마다 결이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믿보배' 조미령은 왕년에 하이틴 스타로 잠시 활동했던 반짝 여배우 이지란 역을 맡습니다. 지란은 겉으로는 교양 있고 사교적으로 보여도 알고 보면 다혈질에 안하무인 캐릭터로 향후 극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것만 같은 강렬한 예감을 느끼게 한답니ㅏㄷ.
'당신만이 내 사랑'과 아울러서, '용왕님 보우하사', '맛 좀 보실래요'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슬아는 시청률을 올리는 일이라면 불구덩이에라도 뛰어드는 제작 PD 엄선한 역을 맡아 주변 사람 피 말리는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랍니다.
이칸희는 아리(정민아)의 친모 정난영 역으로 특별 출연한답니다. 정이 많아 탈인 난영은 어린 시절 짝사랑했던 고향 오빠 한재수의 빚보증을 섰다가 집을 날리고 남편과 이혼한 뒤 재수와 재혼했던 상황이지만, 재수가 실종되면서 그와의 사이에 낳은 딸 벼리와 함께 찜질방에서 주방일을 하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답니다. 고단하고 기구한 삶을 사는 여인 난영을 이칸희가 어떻게 소화할지 이목이 집중된답니다.
참고로, '누가 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아울러서,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입니다.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