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레타 러츠 연봉 국적 나이 키 인스타 결혼
2019-20 시즌 트라이아웃을 통해 GS칼텍스 여자배구단에 지명된 외국인 선수랍니다. 신장이 206cm로 역대 여자부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최장신이랍니다. 풀네임은 'Merete Suzanne Gertsch Lutz'랍니다. 'Merete'는 북유럽 계통의 이름인데, 트라이아웃 당시에는 '메레테 루츠'로 불렸으나, 최종적으로는 '메레타 러츠'라고 등록되었답니다.
가족들이 다 장신이랍니다. 부모님 두 분은 키가 193cm로 동일하며, 오빠의 키는 198cm이랍니다. 이런 유전력으로 인해서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180cm를 넘었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매해 10㎝씩 더 자랐답니다. 심지어 주변에서 '저주에 걸렸다'는 말이 돌 정도였답니다. 큰 키로 인해서 서전트 점프도 높답니다. 최고 높이가 331.5cm를 기록했을 정도랍니다. 이 기록은 농구 골대보다 26.9cm가 높은 높답니다. 하지만 한번도 농구 골대에 덩크를 해보지 않았답니다.
- 러츠 인스타 주소 아이디
https://www.instagram.com/meretelutz/
지명되자마자 푸근해 보이는 외모와 높은 신장이 문명화와 닮았다는 얘기가 여럿 나오면서 미국명화라는 별명이 붙었답니당 ㅋ ㅋㅋㅋ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와 닮은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우연의 일치로 커쇼와 같은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이랍니다.
한국 음식을 꽤 좋아하는데, 된장찌개와 쌈밥을 좋아하고. 한국 오기전에 코리아 타운의 한국 음식점에서 한식을 먹어보기도 했다 한답니다. 심지어 구단 유튜브에서 아이셔와 불닭볶음면을 무리없이 먹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답니다. 특히 미국에 있을 때부터 빙수를 너무나도 좋아해서 친구와 함께 한국 빙수 전문점에 매주 먹으러 갈 정도였는데, 한국에 온 후 망고 빙수를 먹고 상당히 기뻐하기도 했답니다.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이랍니다. 학부 때는 생물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 진학하여 질병 역학(疫學) 석사 학위를 땄답니다. 질병학을 전공해서 선수 은퇴후에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S)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일하는게 꿈이랍니다. 그 때문인지 2020년 1월에 범유행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해서 의연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일부 외국 용병들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서 탈출 러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러츠의 이런 이력 때문에 한국에 끝까지 남을 것 같은 용병으로 보고 있답니다.
형제로는 오빠가 한 명 있답니다. 참고로 아버지, 어머니, 오빠 모두 스탠퍼드 대학교 동문인 비범한 집안이랍니다. 오빠는 스탠퍼드 대학교 조정팀 멤버였다고 한답니다. 아버지가 영국계 석유 기업인 BP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다고 한답니다. 현재는 은퇴했으며 정유회사 엔지니어의 딸이 정유회사 배구단에 입단한 것도 특이한 인연이라고 볼 수 있겠답니다. 아버지의 직업으로 인해 어릴적 해외에서도 여러번 살아봤다고 한답니다. 영국 런던에서 2년, 아제르바이잔에서 4년을 보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