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아나운서가 "이제 정말로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다"며 일탈을 꿈꾼다고 밝혔답니다.
2021년 3월 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새 친구로 출연해 청춘들과 경기도 파주를 여행했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 아나운서는 청춘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게임으로 화*와 이인삼각을 들었답니다.
김경란은 "화*를 살면서 한 번도 안 해봤던 것이다. 잡아본 적도 없고 룰을 아예 모른다"며 "인터넷, 휴대폰 게임이 아예 없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화* 외에 또 해보고 싶은 게임이 있냐는 질문에 "뭐든 정말로 일탈"이라며 "사람이 참 쉽지 않은 것이 정말로, 40살을 훌쩍 넘기고 나니까 내가 만든 틀에서 벗어나는 게 쉽지 않던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아울러 스스로 세운 규칙에 얽매인 채 살았다는 김경란은 "이제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다"고 밝혔답니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묻자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이다"라며 얼굴을 본다고 말했답니다.
이를 들은 최성국은 윤기원을 가리켜 "기원이는 잠깐 나가 있으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참고로 김경란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이며, 지난 2001년 경에 KBS 27개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그는 2012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나답니다. 2015년에는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