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성악가이면서 테너랍니다. 미국의 음악 명문인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 졸업하였으며, 줄리아드 음대 석사학위 졸업과 동시에 카네기 홀 솔리스트로 데뷔했답니다.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는 한편 예일대학교 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했답니다. 재학 중 여러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미국에서 '오페라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힌답니다.
그 서울 출생으로, 미국 유학 중이던 부모님과 미국으로 돌아가 6세까지 유년 시절을 보냈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에서 중학교까지 마쳤다. 중학교 3학년 때, 홀로 신학을 공부하러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답니다. 뒤늦게 미국 고등학교 12학년 졸업반에 진로를 성악으로 결심해 피바디 음대에 입학했답니다.
그는 경제적인 문제로 피바디 음대 1년 재학 후 군대에 입대한답니다. 탱크 안에서 주어진 환경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제대 후 당당히 장학금을 받아 피바디 음대에서 다시 학업 연장합니다. 이후 줄리아드 음대에 진학하였고, 예일대 음악대학원 졸업반에 재학 중이던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 지원해 뉴욕 예심을 통과하고 올라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매력을 보이며 라비던스 팀으로 준우승 했답니다.
2020년 9월 1일, 크레디아와의 전속 계약이 발표되었으며, 그는 아버지께서 담임목사로 계시는 교회의 신자랍니다. 지금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예배중인데, 존노가 몇 번 특송을 부르는 모습이 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