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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와이프 아나운서 김민지 남편 집안 동생

요구사항 2021. 5. 4. 20:57

김민지과 박지성 부부가 자녀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답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만두랑 "아이들에게 정말로 하고싶은 말? 우리집 가훈 정하기" 영상에는 김민지 박지성 부부가 함께 출연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해당 영상에서 김민지는 박지성에게 이들 가정의 가훈을 정하자고 제안했답니다. 김민지는 "저희 집은 가훈이 있었던 것이다"면서 "밝은 마음으로 바른 길을 가라는 뜻의 명심정도"라고 소개했답니다. 


박지성은 "지금 우리 아이들이 그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나이는 아니지 않느냐"고 의아해했답니다. 김민지는 '명심정도'를 두고 "가로등 같은 존재"라며 가훈의 중요성을 강조했답니다. 이어 김민지는 "가훈이라는 어떤 부모의 가르침이라는 것이 어떻게 해라든지 이런 것을 알면 조금 더 행복에 정말로 가까워지지 않을까? 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답니다.


박지성은 "가치관이 중요한 것 같다"면서 "가치관이 확립이 돼야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고, 김민지는 "올바른 가치관은 너무 어려우니까 진정한 바른 생각"이라고 의견을 내기도 했답니다.

 

김민지는 무엇보다 두 자녀의 생각을 존중한다고 했답니다. 그는 "얼마 전에 애들한테 물어봤다. 선우는 밥 먹는 게 중요하고, 연우는 잠 자는 게 중요하다고 하던 것이다. 그리고 연우는 자신을 사랑한다고 했다. 이 말을 듣는데 마음이 놓였다. 내가 아이들한테 정말로 제일 해주고 싶은 얘기가 이거다"고 말했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되는 것 같은 마음이다"는 말에 박지성은 "기본적으로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전제는 어떤 일에 확고한 자신이 없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만 하면 약간 이기적인 것이 될 수 있으니까 나를 사랑한다는 말이 어떻게 잘 이야기해야 우리가 생각하는 의미로 받아들일까 생각하는 것이다"고 부모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답니다. 참고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6살 딸, 4살 아들을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