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은 2021년 5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우리 부부에게 바로 찾아오게 된 또 한 번의 기회는 생명의 살아있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소중함과 모든 생명은 위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던 것입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심박동의 멈춤으로 아무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기회는 또 사라졌습니다. 5개월 동안이나 두 번의 아픔으로 상실과 절망의 감정으로 우리 두 사람은 잠시 모든 걸 멈췄던 것입니다”고 털어놨답니다.
진태현은 “40대의 나이에도 정말로 자연스럽게 계속 기회를 주시는 그분과 우리도 희망을 품을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며, 우리 두 사람은 손을 잡고 크게 울고 앞으론 늘 그렇듯 다시 웃기로 했던 것입니다”고 다짐했답니다.
아울러, 공개된 사진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손을 꼭 잡고 따뜻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답니다. 참고로,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답니다. 2019년 박다비다 양을 공개 입양했습니다. 이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지난 2020년 11월 임신에 성공했지만, 한 달 후 계류유산을 했다고 공개한 바 있답니다. 지난 3월 임신에 성공했으나 아픔을 겪게 됐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