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한예슬이 최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폭로한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답니다. 한예슬은 2021년 6월 9일 오전에 올린 동영상에서 한예슬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썰을 푸는 날이 드디어 정말로 왔답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지난 2주 동안 많이 생각했던 것이다. 방송을 준비하기 위해 처음으로 그 (김용호) 영상을 세세하게 봤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OX판과 함께 각종 의혹들에 대해 설명을 시작했답니다. 먼저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실이라고 말하며 "오랜만에 나로 인해 이름이 거론돼 미안한 마음이다. 페라리 차량을 선물 받은 것도 맞는 것이다"고 인정했답니다.
그렇지만 "원진 오빠가 다른 여자와 만나고 있는지라, 그 만남을 반대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는 주장은 완전한 허위사실"이라고 부인했답니다. 아울러, 한예슬은 전 남자친구인 가수 테디와 블랙핑크 제니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이다. 기분이 나빴던 마음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세한 내막도 모르면서 얘기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라며 "당사자한테 가서 직접 물어봐라"라고 억울해했답니다.
이전에 김용호는 "한예슬이 테디와 사귀고 있는 도중에 테디가 제니한테 마음을 두고 있으니까 한예슬이 제니의 뺨을 때렸던 것이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는 공개열애 중인 남자친구 류성재를 언급하면서 "제 남자친구는 비스티보이즈가 아닌 사람이다. 호*트도 아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제가 거리낌이 있다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자친구의 얼굴을 정말로 공개했을까요?"라고 반문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마지막으로 한예슬은 '버닝썬 사건의 당사자 여배우'로 지목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답니다. 참고로, 이전에 한예슬은 지난달 13일 SNS로 10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그의 남자친구를 두고 여러 주장을 펼친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