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형수 욕설 박인복 프로필 형 이재선 회계사

2021년 7월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거 형수에게 심한 욕설을 한 것에 대해서 "다 정말로 인정을 한다. 정말로 제 부족한 점에 대해 용서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사과했답니다.

참고로 그는 여권의 유력주자이지만 대선 가도에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히고 있는 '도덕성 논란'에 대해서 해명과 사과로 정면돌파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답니다. 한편 이재명의 형인 이재선 회계사는 지난 2017년에 사망을 했으며, 형수님의 이름은 박인복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의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난 뒤에 '경선이 과열되면 정말로 사생활 관련한 도덕성 문제 등 네거티브가 우려되는 것이다'는 질문을 받고 허리 숙여 사과했답니다. 그는 가족사 등 갈등으로 인해서 예전에 형수에게 폭언을 쏟아냈고, 이를 담은 녹취 파일이 남아 있답니다. - 이재명 형수 욕설 논란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2qk6GaPfTI

그는 "제가정말로 우리 가족에게 폭언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 가게 된다면, 안 그러려고 노력하겠지만 어쩔지는 솔직히는 잘 모를 것 같다"고 했답니다.

이어서 "7남매에게 자신의 인생을 바친 어머니이신데, (형수가) 어머니에게 '집에 정말로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으며 (어머니가) 집에도 못 돌아가고, 보통의 여성으로 견디기 어려운 폭언을 들었던 것이다"며 "심지어 어머니를 폭행하는 일까지 벌어진지라 제가 참기가 어려웠던 상황에서 그런 말에 이르렀던 것이다"고 설명했ㄷ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