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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남편 개그우먼 개그맨 야구선수 정인욱 부인 아내 나이

요구사항 2023. 5. 6. 18:27

‘골때녀’ 새 골키퍼 허민, ♥정인욱과 막내로 세이브 연습 ‘달달
- 2023. 4. 13

허민이 남편 정인욱과 달달한 축구연습했다.

4월 12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그우먼 허민이 새 골키퍼로 합류했답니다.

개벤져스 골키퍼 조혜련이 올스타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으며 이번 시즌 뛸 수 없게 되자 새 골키퍼로 허민이 합류했다. 허민은 지난 ‘골때녀’ 오디션 이후로 아쉬운 마음에 체력을 키워왔다며 “장점은 공을 무서워하지 않고 동체시력이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여기에 허민이 야구선수 출신 남편 정인욱과 함께 막내아이를 들어 세이브 연습을 하는 달달한 모습까지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허민은 “개벤져스에 누가 되지 않도록 선배님 무조건 막는다 그 각오로 바로 하겠다”고 말했답니다.

조혜련은 허민에게 골키퍼 노하우를 가르치며 “역시. 젊으니까 잘하나 보다. 아까보다 좋았다. 아주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허민은 “부담은 있지만 조혜련 선배님과 비교보다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해 보겠다”고 열정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벤져스 vs 월드클라쓰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4:4 동점으로 후반전 종료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승부차기가 그려지며 최종 결과에 관심을 모았습니다.

개그맨 허민, '골때녀' 골키퍼로 합류 첫날부터 퇴장...무슨 일?
- 2023. 4. 13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월드컵 방불케 하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답니다.

슈퍼리그 B조 두 번째 경기로, 'FC월드클라쓰'와 'FC개벤져스'의 맞대결이 이어졌다. '개벤져스'는 '월드클라쓰'와의 경기 전적 2전 2패로 더 이상 물러날 수 없는 상황. 그와 더불어 골키퍼 조혜련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창단 이래 최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개벤져스'의 새로운 골키퍼로는 입단 오디션에도 참가했던 개그우먼 허민이 합류했다. 허민은 야구 선수 출신 남편 정인욱과 함께 세이브 연습을 하며 "'개벤'에 누가 되지 않도록 무조건 막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월드클라쓰'는 나오리 콤비의 전방 압박과 티키타카 패스를 필두로 빠른 템포로 공격했다. '월드클라쓰'는 맹공격으로 많은 찬스를 가져가면서도 선제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점차 '개벤져스'에게 흐름이 넘어갔다.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2-2 포지션으로 기습 대형 변경을 지시했고, 전원이 맨마킹으로 묶인 '월드클라쓰'는 상대 진영으로 쉽게 넘어갈 수 없었다. 결국 전반 8분, 김승혜의 송곳 같은 킥인을 이은형이 무릎으로 받아내며 깜짝 선제골에 성공했다. '개벤져스' 역사상 '월드클라쓰' 상대 첫 득점을 얻었답니다.

기세가 오른 '개벤져스'에게도 결국 위기가 찾아왔다. 데뷔 전을 치르는 초보 골키퍼 허민이 페널티 박스 밖에서 손으로 공을 잡으며 3분간 퇴장당한 것. 김민경이 긴급 골키퍼로 낙점되었고, '개벤져스'는 3분 동안 동안 4명이서 경기를 진행했답니다. '월드클라쓰'는 전매특허 티키타카로 기회를 창출해 나갔고, 전반 10분, 사오리의 패스를 나티가 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작전타임을 요청한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은 "말로는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경기장 안에서는 포기하는 거냐"면서 "우리가 다시 골 넣으면 된다. 3 대 2가 되는 순간 분위기가 확 바뀐다"고 선수들의 투지를 끌어올렸다. '개벤져스'는 불타는 각오로 다시 한번 경기장에 나섰고, 후반 5분, 김승혜의 정확한 킥인이 만회골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전환시켰답니다.

'월드클라쓰'도 이에 지지 않고, 사오리의 기습 골로 ‘개벤져스’의 추격을 뿌리치며 4 대 2의 스코어를 만들었으나 경기 막바지 골키퍼 케시가 페널티 라인 밖에서 공을 커트하며 3분간 퇴장 조치를 받았다. 양 팀 골키퍼 2명이 모두 한 번씩 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

프리킥 기회를 얻은 '개벤져스'는 김혜선, 김민경, 김승혜로 이어지는 역대급 세트피스로 완벽한 골을 만들어냈고, 1분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김민경이 기적 같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치열했던 경기는 동점으로 승부가 종료되었고, 경기 결과는 다음 주 승부차기가 이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