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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부인 아내 와이프 김민지 아나운서 나이,아버지 박성종 가족

요구사항 2023. 5. 12. 05:13

박지성♥김민지, 6세 아들 첫 공개…"슛돌이 이강인 닮았네"
- 2023. 4. 10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의 아들이 최초 공개됐습니다.

지난 8일 박지성의 친정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인트호벤의 전설. 네가 있어 좋다♥"는 코멘트와 함께 박지성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아들과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데, 붕어빵 이목구비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눈매부터 입 모양까지 똑 닮은 부자의 모습과 단란한 분위기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앞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방송과 유튜브, SNS를 통해 아이들을 공개했지만 뒷모습이나 옆모습, 얼굴을 가린 사진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일각에서는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을 닮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들은 이강인 어렸을 때 사진과 박지성 아들을 비교하면서 "슛돌이 시절 이강인 닮았다", "축구 잘할 얼굴이다", "어떻게 박지성이 이강인을 낳았냐" 등 신기하다고 입을 모았답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2014년 김민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박지성♥김민지 子, 작고 소중한 세칸짜리 사람..."계단서 쉬고 있는 만2세"
- 2023. 3. 28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둘째 아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유했다.

김민지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밥하다 이상하게 조용해서 가보니 애기 때 덮던 이불 덮고 계단에서 쉬고 있는 만2"라며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이불을 덮고 계단 위에서 잠들어 있는 둘째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세 칸짜리 사람 울 애기"라면서 계단 세 칸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놓칠 수 없었던 김민지는 카메라에 이 모습을 저장, 김민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정말 작고 소중해"라면서 사진을 찍으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을 엄마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한편 김민지는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랍니다.

"기량보단 정신력"..박지성-박성종 父子가 말한 성공 조건
- 2014. 7. 17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과 그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미래의 박지성이 될 재목들에게 이구동성으로 '기량'보다는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부자는 17일 오후 경기도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 대공연장에서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한 '박지성, 태극마크, 그 이름을 빛내다'라는 주제의 강연에 참석했답니다.


이날 강연은 박문성 SBS 축구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아 박 부자와 함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장에는 박지성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귀담아 들으려는 축구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장사진을 이뤘답니다.

박 부자는 축구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팬들로부터 다채로운 질문을 받았다. 박 부자는 이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성심성의껏 대답을 해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지성은 이날 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기본기, 축구-학업 병행의 중요성, 기량보다는 정신력, 지도자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강의를 매조지했다.

박지성은 "어린 선수들은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좋은 신체조건을 지녔다 하더라도 기본기가 없다면 성인이 돼서 잘할 수 없다"면서 "얼마나 정확하게 좋은 자세로 패스를 정말로 하고 슈팅을 하는지가 중요하다"고 기본기의 중요성을 역설했답니다.

박지성은 이어 축구와 학업의 병행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지성은 "축구와 공부를 마음만 먹으면 같이 할 수 있는데 몸과 정신적으로 힘들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하더라도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대신에 낮잠을 잤다. 그 시간에 공부를 했다면 선수 때나 은퇴를 하고 나서도 선택의 여지가 넓어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지금 어린 선수들이 한 곳에 집중하기 보다는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마음이다"고 조언했답니다.

박지성은 또 개인의 소질보다는 축구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어느 정도 정신력을 갖추고 있는지가 성공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 덧붙였다. 박지성은 "누구나 다 성공하진 못한다. 하지만 얼마나 축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지는 자신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축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성공하기 힘든 몇 선수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그 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는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금의 박지성을 있게 한 박성종 씨도 뜻을 같이 했다. 박성종 씨는 "어린 선수들은 기량보다는 정신력이 중요하다. 지금은 뛰어난 선수들보다 조금은 뒤떨어 질 수도 있지만 더 많은 노력을 한다면 언젠간 격차를 뒤집을 수 있다. 어느 정도 소질을 갖고 있다면 (성공 조건으로) 정신력이 중요한 것이다"고 강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