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26억대' 목동 자택 최초 공개 " 5천만원으로 신혼 시작..집 힘들게 마련" - 2023. 5. 19.
방송인 장영란이 26억대 목동 아파트 자택을 공개했다.
19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데뷔 22년만에 다 까는 장영란 집들이 최초 공개 (재물운 인테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장영란은 "구독자분들을 위해 집을 공개하도록 하겠다"라며 집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거실은 널찍한 구조에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장영란은 제작진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공개했을 때와 비교해 보면 정말로 달라진 것 같다"고 묻자 "가구를 새로 바꿨다. 은색과 금색으로 조화를 이뤄 고급스럽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답니다.
장영란은 고척동 전세살이 신혼집으로 시작해 남양주 반전세살이, 이후 현재 목동 자가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이 집을 힘들게 샀다. 5000만 원 가지고 결혼했다. 난 밑바닥이어서 많이 벌지 못했다. 그렇게 번 돈으로 전세를 마련한 뒤에, 점점 모아서 이사를 온 거다. 한 단계씩 올라왔다"라고 떠올렸다. 또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그때 내가 남편에게 '여보 나 저런(고급 아파트) 집에 살 수 있을까'라고 했더니 '사주겠다'고 하더라. 근데 정말 약속을 지켰다"라고 말했답니다.
장영란은 웨딩사진을 소개하면서는 "당시 내가 32살, 남편이 29살이었다. 나는 지금 얼굴이 낫다. 옛날 사진 보면 나도 모르게 싼티가 나는 것 같다. 오히려 애 낳고 미모가 올라왔던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코지한 분위기의 안방, 앤티크한 샹들리에로 꾸며진 드레스룸, 안방보다 더 큰 딸의 방도 소개했답니다.
'한창♥' 장영란, 의사 집안이었네…"도련님도 의사, 직접 링거 놔줘" - 2023. 5. 9
방송인 장영란이 의사 집안 며느리임을 밝혔다.
8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구독자 모으려고 돈 뿌리는 장영란(100만원 줌,미친텐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해당 제작진이 놀라자 장영란은 "맨날 눈 뜨면 촬영에 댓글에 하트 누르랴 너무 바빠서 몸살이 났다"며 링거 투혼의 이유를 밝혔답니다.
최근 남편 한창이 개원한 병원은 한방과 양방을 함께 취급하는 곳이었다. 막간으로 남편의 병원 자랑도 한 장영란은 "도련님이 직접 (링거) 놔주셨다"고 밝혔다.
한의사인 남편 한창에 더불어 한창의 동생 역시 마취 통증의학과 의사랍니다.
장영란은 "초반에는 진짜 양의사랑 한의사랑 만나면 싸웠다"며 과거를 떠올리며 진절머리를 쳐 웃음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