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강경준의 절친한 친구 마이티 마우스 쇼리와 그의 딸 이재가 등장했다. 강경준은 쇼리에 대해 "타 프로그램에서 농구를 하면서 알게 됐다. 서로 얘기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하면서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쇼리의 웃는 모습을 똑 닮은 3살 이재는 에너지가 넘치는 아빠 껌딱지. 여동생을 처음 만난 정우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재의 취향을 저격하는 머리핀과 머리띠까지 선물해 흐뭇함을 자아냈습니다.
쇼리 결혼, "정말 결혼하고파" 소망 이뤘다 - 2018. 10. 1.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쇼리(본명 소준섭·36)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쇼리 측 관계자는 1일 "쇼리가 11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약 3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성과 화촉을 밝힌다"고 밝혔답니다.
앞서 쇼리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쇼리는 지난해 f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이 하고 싶다. 친구들이 아기를 낳고 그런 것을 보면 왠지 부럽더라"며 "형도 아직 장가를 안 갔는데 부모님이 활동을 열심히 하는 저라도 먼저 가라고 하시더라"며 말했답니다.
이어 "예전엔 사랑 때문에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나를 좋아하는 여자보다는 내가 좋아야 만났다. 그렇다고 내꺼 되는 순간 마음이 놓이는 게 아니라 감사함에 오히려 마음이 커졌다"며 "이제는 내가 좋아서 따라다니는 여자보다는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