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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언급했지만…윤현민·백진희, 7년만 결별 "좋은 동료로 남겠다
- 2023. 9. 4

작품으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작품으로 인해 7년만 열애 마침표를 찍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언론에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이 맞물리며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또한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 속 소홀해지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현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극 중 부부로 해피엔딩을 맞았고, 이듬해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답니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지난해 윤현민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무조건 딸을 낳아야 한다. 무조건 딸"이라며 자녀 계획을 밝혔다.

김태균은 윤현민에게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물었고, 윤현민은 "연애한 지 오래 됐고"라며 결혼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작품을 통해 인연을 이어가며 사랑을 싹 틔운 이들은, 결국 작품 활동이 맞물리며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 자녀 계획과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기에 이들의 결별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답니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으며, 최근  ENA '보라! 데보라'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고정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앞두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했고, 현재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고 있다.

6년 열애' 윤현민♥백진희, 결혼 임박?.."곧 할 것, 딸 낳자고 해"
- 2022. 5. 12

배우 윤현민이 공개 열애중인 백진희와 결혼 계획을 고백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윤현민이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김태균과 그의 딸 효린 하린 자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작가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현민은 데뷔 전 야구 선수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는 윤현민은 김태균과 한화 선후배로 절친한 사이로 지내고 있답니다.

김태균 가족과 만난 윤현민은 단숨에 김태균의 두 딸의 마음을 사로잡아 눈길을 끈다.

김태균의 딸 효린이와 만난 윤현민은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효린이 방탄소년단 좋아한다며? 나도 지민 좋아해"라고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 인증'에 나서 효린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다.

이어 하린에게는 "하린이는 공주같네. 공주인 줄 알았어"라고 프린세스 목걸이 세트를 깜짝 선물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태균은 윤현민에게 "너 결혼은 언제 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윤현민은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이내 윤현민은 "당연히 곧 한다. 나는 딸이 좋다. 딸을 낳자고 했다"고 결혼 계획과 자녀 계획까지 공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