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는 13일 개인 SNS에 “#미성부부 #미성가족 #업뎃 #미성연자관람가능 #구독 #좋아요 #꾹꾹 #알림설정 #필수 #랜선집들이 #전세 드디어!!!! 에효효,,,,잼나게 봐주세용~”이라는 글을 남겼답니다.
살짝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으리으리한 거실이 시선을 강탈한다. 김미려는 “안방 안에 방이 또 있다. 우리 집 하이라이트는 거실이다. 너무 좋다. 바뀐 저희 안방도 너무 예쁘죠”라고 자랑했다.
한편 김미려-정성윤 부부는 서울 연희동에서 거주하다 최근 전세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김포시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했다. 지난 2월에는 딸 모아의 방이 생겨서 너무 기쁘답니다.
김미려 딸 모아, 인형미모 11살 소녀 근황 -2024. 6. 13.
E채널이 론칭하는 예능 최초 자녀 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에서 개그우먼 김미려,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선다. 이들은 각자 딸, 아들과 독대해 솔직한 ‘교육 토크’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마법의 성’ 가족 티저 영상에서, 김미려는 아기 시절 인형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딸 정모아 양과 함께 등장했다. 어느새 모아 양은 부끄럼 많은 11살 소녀가 됐고, 엄마 김미려는 “나는 성*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우리 딸한테는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다”며 사춘기를 앞둔 딸을 위해 엄마표 교육에 나섰습니다.
김미려는 “난 초경 했을 때 너무 무서워서 엄마한테 말할 수도 없었다”며 “엄마가 ‘이때쯤에 초*을 할 수 있다. 놀라지 말고 엄마한테 이야기해 줘’라는 말을 하고 미리 생리대를 준비해놓고 그래야 했는데, 우리 땐 그런 게 없었다. 얼마나 무서웠겠냐. 내 몸에서 피가 나오니까...”라며 놀라기만 했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렸다. 그러나 모아 양은 “코피 안 나 봤어?”라는 쿨한 답변으로 김미려를 폭소하게 만들었답니다.
또 김미려는 “막 심장이 떨리고 너무 멋있고 반한 것 같고...그런 생각은 아직 없지?”라며 딸이 이성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지를 떠봤다. 이에 모아 양은 걸그룹 ‘아이브’를 보면 그런 감정이 든다고 답해 김미려를 또 한 번 당황하게 했다. 다시 정신을 차린 김미려는 “네가 만약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무조건 오픈해야 한다. 좋은 생각이건 나쁜 생각이건, 무슨 생각이 들면 오픈하고 가족끼리 대화를 통해 가면서 좋게 좋게 해결하면 된다”며 ‘교육’에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