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출연한 ‘오버 더 레인보우’의 정체가 배우 김환희로 밝혀졌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김환희는 출중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한 번 더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2024년 7월 2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헤라클레스’와 맞대결을 펼칠 8인의 복면 가수가 출연했답니다.
이날 1라운드 4번째 대결에서는 ‘오버 더 레인보우’와 ‘언더 더 씨’는 박진영의 ‘Swing Baby’를 열창하며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결과는 78대 21로 ‘언더 더 씨’에 패했다.
(여자)아이들의 ‘Uh-Oh’를 완벽하게 부르며 가면을 벗은 ‘오버 더 레인보우’는 영화 ‘곡성’에서 활약한 아역 배우 출신 김환희로 밝혀졌답니다.
김환희는 “어릴 적 영화 ‘곡성’으로 사랑을 받아서 행복하게 연기 생활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제 23살이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복면가왕’을 통해 연기가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연극영화과 재학 중이다. 스태프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공연, 음향, 조명 등 다양한 걸 배우고 있다”라며 “제 삶 안에 연기 말고 없는 거 같아서 인간 정말로 김환희로 다양한 것을 배우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답니다.
또한 “한 학기 목표로 1등을 해보리라 결심하고 열심히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라며 학과 수석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환희는 “이렇게 ‘복면가왕’에 나왔는데 가왕이든 말든 뭣이 중헌디”라며 ‘뭣이 중헌디’ 20대 버전을 선보이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답니다.
'곡성' 김환희, 벌써 대학생…"전액장학금 받는 과탑 -2024. 4. 19
오는 20일 방송될 JTBC 예능프로그램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영화 '곡성'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며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긴 최연소 입주자 배우 김환희가 등장한다. 김환희는 연기는 기본, 다양한 재능을 자랑하며 정변의 아이콘에 등극할 예정이랍니다.
먼저 김환희가 재학 중인 대학교 학생 뮤지컬에서 음향감독으로 변신하며 '멋쁨' 모멘트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배우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콘솔을 조절하는 김환희의 능숙함은 감탄을 자아낸다.
순조롭게 리허설이 진행되던 중 음향감독 김환희를 당황하게 만드는 비상 상황이 벌어진다. 교수님도 예상하지 못할 만큼 곤혹스럽고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는 것. 김선영은 "방송 분량 빼주려고", 차청화는 "예능 신이 저기 들어가 있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답니다.
더불어 김환희는 소품,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태프로 활동하다가 음향감독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반상회 멤버들의 공감을 산다. 특히 김지석은 연기 수업을 듣고 부족함을 느꼈다고 고백한 김환희에게 과몰입해 보는 재미를 끌어올린다. 정말로 김환희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는 리액션을 보이는가 하면 연기 연습에 몰두한 김환희의 눈물에 "왜, 왜, 왜 울어"라며 오두방정을 떨기도 했다는 후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