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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아나운서 아내 부인 김성아 나이 결혼

요구사항 2024. 9. 5. 10:26

아나운서 김현욱이 늦둥이 아빠가 된 근황을 공개했던 것입니다.

지난 2024년 9월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꽃 피는 인생수업 코너는 '우리 집엔 아이가 있다'를 주제로 꾸며졌다.


두 아이를 키우는 김현욱은 "이때 쯤이면, 정말로 아이들 등교시키고 집에 가는 시간인데 지금 너무나 행복하다"고 너스레를 떨다 이내 "내가 항상 하던 스케줄에서 벗어난 것 같아서 불안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답니다.

김현욱은 "저는 네 가족이고 슬하에 만 7살인 쌍둥이 아들 시우, 딸 시연이가 있다. 둘이 30초 차이고 시우가 오빠긴 하지만 서로 이름을 부르게 한다"고 가족을 소개했답니다.

만 44세인 아내 김성아 씨와는 온라인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김현욱은 "당시 아내가 캐나다에 있어서 온라인 상으로 3개월 정도 연애를 하다가 과거에 휴가 나와 한국에서 만났다. '사진과 똑같구나' 안심하고 2년 연애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던 것입니다.

MC 김재원은 "김현욱 씨 평소 모습을 생각하면 싱글 시절에 여자 관계가 복잡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24년을 지켜보면 연애를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욱은 "아나운서실 사람들과 몰려서 노는 걸 좋아했다. 한 사람만을 만나고 이런 게 취향에 안 맞아서 연애를 못했다"고 털어놨답니다.

쌍둥이들 성격은 어떨까. 김현욱은 "10달 동안 똑같은 걸 먹고 30초 밖에 차이가 안 나는데 성격이 완전 반대라 너무 신기하다. 아들은 세심하고 꼼꼼하고 욕심 많고 딸은 배려하고 양보하고. 너무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들은 벌써 31kg인데 달려와서 안기면 묵직해서 넘어진다. 너무 늦게 결혼해서 애를 못 받쳐주는구나 싶은 마음입니다"고 늦둥이 아빠의 고민을 털어놓았답니다.

- 과거 언론에 공개된 그의 배우자 와이프는?

김현욱 결혼.. 아나운서부터 스포츠스타까지 ★하객 총출동
-2016. 12. 2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44)이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과 축하 속에 화촉을 밝혔답니다.


김현욱이 오늘 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세빛섬 컨벤션에서 8세 연하의 캐나다 교포 김성아 씨(36)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김현욱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쌍둥이와 함께 행복하려면 죽지 않을 만큼 열심히 일 해야 할 것"이라며 예비 쌍둥이 아빠로서의 각오를 다졌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 날 결혼식은 KBS 김기만 아나운서, MBC 이성배 아나운서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김범수와 김창렬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이날 결혼식엔 가수 김민종과 아울러서, 임창정, 인순이, 개그맨 허경환, 임하룡, 김효진, 조세호, 김용건, 주진모, 주영훈·이윤미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참석해 친분을 과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