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테임즈 연봉 성적 근육

KBO리그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재진출한 에릭 테임즈(32·2018년 연봉 500만달러)가 밀워키의 가을야구 무대에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테임즈는 2018년 10월 5일 밀워키가 발표한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의 25인 로스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밀워키는 이날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NLDS 1차전에 나섰지만, 테임즈는 없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테임즈의 제외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테임즈는 NC 다이노스에서 3년간 맹활약하다가 2017년 밀워키와 계약해 메이저리그로 돌아왔고, 주전 1루수로 안착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손가락 부상 이후 부진에 빠지면서 타율 0.219로 고전했습니다. 주전 1루수 자리도 헤수스 아길라에게 내줬습니다. 하지만 96경기에서 16홈런 37타점을 올리며 여전한 '한 방'을 보여줬던 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