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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결혼 연봉 최고구속 몸매

요구사항 2018. 10. 6. 13:04

유희관(2018년 연봉 5000만원)의 느린 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유희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느린 패스트볼인데, 프로 선수로서는 드물게 속구 구속이 상당히 낮습니다. 유희관이 본격적으로 첫 등장한 2013년도 기준으로 평균 구속은 130km/h정도입니다.

 

시즌을 거듭하며 최근 몇 시즌 동안은 120km/h 후반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장호연의 재림인데 최고 구속이 페넌 트레이스 기준 고작 136km/h 정도입니다. 다만 2013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노히트를 이어가고 있었을 때 7회 박병호 상대로 140km까지 던진 적은 있습니다.

 

게다가 73km/h가 찍히는 초슬로우 커브도 가끔 던집니다. 빠른 구속으로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뛰어난 완급조절과 제구력으로 타자와 승부하는 타입이죠! 참고로 그는 아직 미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