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노경은 연봉 사건 결혼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18년 9월 10승 12패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승률이 5할이 채 안됐죠!

 

하지만 최근 치른 10경기에서는 8승 2패를 기록했는데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지키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두산 베어스보다 나은 성적입니다. 아시안게임 휴식기 이후 당한 8연패가 아니었다면 롯데는 지금보다 더 높은 순위에 자리했을런지 모릅니다. 최근 상승세로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실날 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승세에 윤활유와 같은 노릇을 한 선수가 있습니다. 펠릭스 듀브론트가 빠진 롯데 선발 마운드 한 축을 지키고 있는 노경은(연봉 1억원)입니다. 그는 지난달 선발승을 두차례 올렸는데 9월 6일 SK 와이번스전과 같은달 29일 열린 KT 위즈와 경기입니다. 노경은 두 번 모두 7이닝을 소화했다. 승리투수가 되지 않았던 경기에서도 5이닝은 버텼는데 선발투수로 임무를 다한 셈입니다. 참고로 그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