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다빈 자살 영혼결혼식 문재성

탤런트 정다빈은 지난 2000년 영화 ‘단적비연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뉴 논스톱’에 출연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바가 있죠.

 

 이후 정다빈은 2003년 김래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아울러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 놈은 멋있었다’에서는 여고생 한예원을 완벽 소화하기도 했습니다.

 

정다빈은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2000년대 대표 로코퀸으로 거듭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정다빈의 돌연 자살 소식은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정다빈은 지난 2007년 사망한 채 발견됐습니다. 그는 당시 남자친구였던 배우 강 모씨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당시 그의 남자친구는 만취 상태의 정다빈을 집으로 데려왔는데 일어나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정다빈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약물복용 및 타살 흔적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정다빈은 남자친구였던 고 문재성씨와 영혼결혼식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