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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기자 아버지 결혼 고향

요구사항 2018. 10. 26. 12:52

2018년 8월 1일 김세의 기자는 SNS를 통해 “오늘 MBC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역시 이제는 MBC를 떠나야할 때인 것 같다”는 글을 남기며 사직 사실을 전한 바가 있습니다.

 

이어 “지난해 12월 7일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이후 저를 비롯해서 80여명의 직원들이 마이크를 빼앗기고, 취재업무에서 배제됐다”며 “어차피 최승호 사장이 있는 기간동안 수많은 직원들은 이 상태가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김세의 기자는 “저는 이미 지난 4월 18일부터 대기발령 상태로 한달에 100만원 수준의 월급만 받아왔다“며 ”이미 회사원으로서의 생활력은 사라진 상태다. MBC 직원이라는 제약만 있을 뿐 100만원 수준의 월급으로만 살아가는 상황에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오랜 기간 미운정 고운정 들었던 MBC를 떠나려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며 “입사 당시 노조 파업으로 쫓겨난 김영수 사장의 아들 꼬리표를 달면서도 너무나 가고 싶었던 MBC였기에 더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