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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수 가수 도민호 나이 사망 가족
요구사항
2018. 11. 20. 22:08
지난 2017년 10월 노래 ‘흥보가 기가막혀’로 명성을 얻었던 남성 듀오 ‘육각수’의 원년 멤버 도민호(당시 나이 46세)가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도민호는 오랜 투병 중 간경화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민호는 육각수의 원년 멤버인데 22년전인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가요와 국악이 결합한 ‘흥보가 기가 막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 노래로 육각수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고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도민호는 육각수 활동을 멈추고 프로듀서 활동으로 컨츄리꼬꼬의 ‘일심’, ‘김미김미’ 등의 앨범으로 프로듀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위암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도민호는 2015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도민호는 “5년전(2010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절단했다. 위가 없어서 못 먹게 돼 30kg이 빠졌다. 많이 힘들었다”며 “저처럼 위암 걸려서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자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시 도민호의 발인 빈소 장례식장은 도봉병원이었습니다. 도민호 결혼 부인 아내 가족관계 등은 알려진 바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