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어릴때 시절 공사 자퇴 학력
KBS 도경완 아나운서의 굴곡진 인생 그래프와 부모님에게 드린 최고의 선물이 감동을 자아내고 있답니다. 지난 2020년 5월 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도경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하훼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던 같습니다.
먼저 도경완의 아들 연우는 아빠를 위해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했던 것입니다. “아빠 택배 왔어”라며 잠든 도경완을 깨운 연우는 ‘서프라이즈 쿠폰’을 선물했던 것ㅇ비니다. 쿠폰에는 ‘안아주기’, ‘뽀뽀해주기’, ‘사이다 쏘기’와 더불어서, ‘해주고 싶은 거 다 해주기’, ‘다 맛있다고 해주기’ 등이 적혀 있었고, 연우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답니ㅏㄷ.
이후 도경완은 아들 연우, 딸 하영과 함께 부모님 댁을 찾았습니다. 도경완과 아이들은 직접 꽃으로 변하거나 꽃길을 준비했고, 포토존, 꽃다발 선물 등 꽃향기 가득한 이벤트를 완성했답니당^^
이벤트를 마친 후 도경완은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도경완은 이때 “자녀가 나 하나 뿐인데, 내게서 받은 최고의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한 마음이다”고 물었답니다. 이에 도경완의 어머니는 “누구에게도 다 이야기하지만, 첫 번째는 KBS 취직해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자퇴하고 유학가겠다고 해서 공부하다가 돌아와서 공군사관학교 들어갔다. 그렇만 자퇴해서 말은 못했지만 늘 걱정이 앞섰던 것이다. 안정적인 공기업, 그것도 KBS에 취직했다는 점에 대한 안도, 기쁨을 얻어서 효도를 다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도경완의 어머니는 두 번째 최고의 선물로는 장윤정과 결혼, 연우-하영 남매를 꼽았답니다. 도경완의 어머니는 “그리고 거기다 또 장윤정과 결혼해서 아들과 아울러서, 딸 예쁘게 낳아줘서 고마울 따름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