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이미리 남편 직업 김영성 나이 결혼 학력
이미리가 '애로부부'를 통해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습니다. 2020년 8월 10일 방송되는 채널A의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코너 ‘속터뷰’에 흥부자 민요 가수 이미리가 출연, ‘FM 남편’과의 정면 대결에 나선답니당!!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국악인 민요 가수 이미리는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절친한 친구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도 유명하답니다. 평소 SNS를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은 물론 귀여운 아들까지 자랑해온 그녀라고 하지만, 이날은 작심하고 ‘무드 없는’ 남편과의 잠자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털어놔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랍니다.
한편 이미리는 민요 가수답게 조상들의 위트가 돋보이는 노래 한 곡을 구성지게 뽑아내며 자신의 고충을 뼈저리게 전달했답니다. “우리 형부 코가 커서 언니는 정말로 좋겠네”라는 충격(?) 가사에 MC들은 다 함께 기절초풍했고, 실제로 전승돼 오는 민요라는 사실에 모두가 다시 한 번 놀랐답니당 ㅋㅋㅋ
이미리의 적나라한 침실 애로사항을 들은 MC 홍진경은 “저는 저런 부분에서 노력하는 걸로 따지자면 정말로 0점”이라며 “관심도 없다. 그리고. 하지만 남편도 마찬가지여서 나와 너무 잘 맞는 상황이다”고 남다른 금슬(?)을 자랑했답니다. 그렇지만 MC 양재진은 “얘기 나눠보기 전엔 모른다. 남편은 불만이 정말로 있으실 수도”라고 말했고, 최화정과 이상아는 “속터뷰에 바ㅗ 나가야겠네”라며 강력 섭외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 이미리와 송가인의 인연
예전에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 '보이스퀸' 참가자인 이미리가 출연했답니다. 이미리는 맛깔난 콧소리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답니다. 송가인과는 절친한 대학 동기랍니다.
이미리는 "제가 너무 틀 안에만 갇혀 살았던 상황이다. 전통 안에만 갇혀 살았던 것"이라면서 "세상 밖에 발을 디뎠을 때 가인이가 응원을 많이 해줬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미리와 숙행의 즉석 노래 대결도 펼쳐졌다. 숙행은 센스 있는 무대 매너로 박수를 받았답니다. 이어 이미리는 원조 강원도 아리랑을 불러준 뒤에, 이를 트로트로 변형한 버전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