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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앤 사망 원인 키 오빠 테이크 이승현 나이

요구사항 2020. 9. 4. 18:53

지난 2014년 11월 25일에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수 고 죠앤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지난 2020년 8월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죠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상준은 "고 죠앤의 교통사고 경위를 미국 과학수사대인 CSI에서까지 조사를 했던 상황이다. 그런데 왜 그런 거지?"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답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사실이다. 정말 안타까운 게 죠앤의 사인을 밝힐만한 단서가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증인, 블랙박스, CCTV가 다 없었던 거지"라고 입을 열었답니다. 이어 "그런데 사고 경위를 밝혀야 되니까 CSI까지 넘어간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검을 했다. 그렇지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힐 수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답니다.

 

- 조앤 누구?
그녀는 작곡가 김형석의 눈에 띄어 1999년 미국에서 발탁된 후 2001년 하반기에 가요계에 죠앤이라는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었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는 2001년 13세의 나이로 히트곡 "햇살 좋은 날", '"First Love"과 아울러서, "순수" 등으로 다나, 하늘 등과 함께 데뷔해 10대 가수로서 인기를 끌었답니다.

 

"제2의 보아"라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연말 시상식에 이어 2002 드림콘서트 등에 참여하며 이듬해 2002년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답니다. 아역 시절의 장근석과 함께 찍은 LG텔레콤의 카이 홀맨 광고에서 전학 온 홀맨을 챙겨 주는 귀여운 여고생 역할로 주목을 받았답니다.

이후에 2003년엔 KBS2 뮤직뱅크의 오디션 코너였던 뮤직신데렐라의 가이드송 '다시 내게로'를 부르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서술하게 되는 죠앤과 소속사의 불화로 인해 정식 음원은 발매되지 않았답니다. 훗날 이 곡은 작곡가 김형석의 프로젝트 음반 AC+E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하게 되는 김효진이 새롭게 녹음해 'Love Again'이란 제목으로 수록됐답니다.

 

2000년대 초반에 활발하게 활동하던 죠앤은 소속사 문제 때문에 발목이 잡히며 활동이 중단됐답니다. 2007년에는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전 소속사에 무려 4억 5,000만원의 거액을 물어 주라는 판결을 받았으며, 결국 다른 소속사를 찾으러 다녔지만 소속사를 찾지 못해 대한민국 활동을 접어야 했답니다.

이후 한동안 활동이 없었는데 아마도 비활동기 시절에는 슈스케 4 출연 이전까지 대만에 거주한 것으로 추정한답니다. 지난 2012년에 재기를 노리며 귀국해 슈퍼스타K4에 참가했답니다. 하지만 별다른 호응을 끌지 못하고 당시 심사위원인 이승철, 한때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브라운 아이즈의 윤건에게 혹평을 받으며 예선 3라운드에서 탈락해 재기의 기회가 날아갔답니다. 슈스케 출연 당시 자신을 대만에서 왔다고 소개했으며 탈락한 후에 다시 대만으로 돌아가야겠다고 발언하였답니다. 참고로 그녀의 친오빠는 테이크 이승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