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재욱 아내 부인 결혼 와이프 가족 집안
개그맨 최재욱이 불법도박장을 운영하게된 이유로 '생활고'를 꼽았답니다. 최재욱은 2020년 9월 16일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잘못을 반성하고 잘 살겠다"며 "사실 과거의 사건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 무섭기도 한 마음이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답니다. 참고로 그는 미혼이며 김형인 결혼을 했답니다.
최재욱은 오는 10월 21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도박장소 개설 혐의로 재판을 받습니다. 최재욱과 함께 동료 개그맨 김형인도 도박장소 개설등의 혐으로 기소됐답니다.
이전에 김형인은 이름이 공개됐지만, 최재욱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답니다. 아울러 김형인이 한 매체 인터뷰에서 최재욱을 '후배' 개그맨으로 언급하면서 다른 개그맨에게 불똥이 튀기도 했답니다. 이후 최재욱은 "기소된 최모 씨가 최재욱 씨가 맞는 것이냐"는 질문에 "난 아니다"면서도 "변호사에게 문의해 달라"면서 동문서답을 하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최재욱은 "무서웠던 것 같다"며 "전 개그맨을 그만둔지도 오래됐고, 지금은 식당 매니저로 월급을 받고 살아가는 직장인이다. 그런데,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할 수 있겠냐"고 호소했답니다. 이어 최재욱은 "처음엔 김형인 씨에게 돈을 빌려 보드게임방을 운영했다. 그리고, 이후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사행성 게임방을 운영한 것은 맞는 상황이다"며 "그렇지만 김형인 씨가 운영에 참여하거나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