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키 221cm' 김병오 "농구교실서 '파묘' 캐스팅돼
-2024. 4. 28

김병오가 '파묘' 캐스팅 일화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파묘'에 출연한 신장 221cm의 배우 김병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오는 기상 후 구부정한 자세로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김병오는 화장실 천장에 머리가 닿아 샤워 부스를 마치 영화 '파묘' 속 관으로 만들어 버려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답니다.

김병오는 "우씨 좁아. 목 아파"라며 힘겹게 샤워를 마쳤다. 김병오는 큰 키 때문에 천장 배관에 휴지를 보관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편, 이날 김준호와 이상민은 김병오의 집을 찾았다. 


이상민은 "와 진짜 크다. 장훈이는 익숙한데 이제"라며 김병오의 큰 키에 감탄했다. 

또 김병오는 "발은 350이고 장갑은 5XL를 주문해서 사용한다"라고 말해 김준호, 이상민을 충격에 빠뜨렸답니다.

김병오는 "변기도 조준을 잘 해야 한다. 매너 다리를 하기도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앉아서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에 이상민은 "앉은 키가 준호 키랑 똑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병오는 영화 '파묘'를 언급했습니다. 

김병오는 "아직까지 제 역할을 CG로 아시는 분이 많다. 제가 귀신의 몸 역할을 한 거다. 김민준 배우 님이 귀신의 얼굴 역할을 하셨고, 일본 성우분들 두 분까지 총 4명이 합작한 일본 귀신 캐릭터다"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김병오에게 "연기자가 아니었는데 어떻게 캐스팅 된 거냐"라고 물었답니다.

농구선수 출신인 김병오는 "제작사 피디님이 키 큰 사람을 찾다가 제가 일하는 농구교실에 연락이 오셨다"라며 "이렇게 잘 될 줄은 정말 생각도 못 해 얼떨떨하다"라고 현재 유소년 농구선수를 가르치는 선생님임을 밝혔다. 

또 출연 배우들을 직접 봤냐는 질문에 김병오는 "촬영을 정말로 배우 님들과 함께 했다. 최민식 선배님이 촬영할 때 장난을 많이 쳐주셨다. 추워서 벌벌 떨고 있는 내게 김고은이 발등에 핫팩 올려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장가현 "수위 높은 영화 출연=이혼 계기..내가 조성민 나쁜 사람 만든 것 같아"
=2022. 8. 5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장가현이 레이싱 모델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간 과거를 언급했다.


5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이 그려졌답니다. 

본격 상담에 앞서, 장가현을 소개했다. 레이싱 모델 출신에서 배우가 됐다는 그는  유부녀 레이싱걸로 한달 수입만 집 한채 가격이란 소문에 대해 "그 정도 아냐, 일반 직장인보다 정말로 많은 건 사실"이라며 "화보 등 찍으면 한 달 수입 4천만원 벌때도 있긴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최초 유부녀 레이싱 모델은 없어 신기해했던 상황이다"며 "딸 예은이 안고 찍은 사진도 있다"고 했답니다.
 
계속해서'사랑과 전쟁'이란 드라마에서 다양한 배역을 찰떡같이 소화했던 장가현. 불*녀와 조강지처 연기 차이를 묻자 그는 "눈빛 차이가 있다"며 직접 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수위높은 영화 촬영으로 남편과 사이가 멀어졌다는 장가현은 "나는 충분히 현장에서 힘들다 왔는데 남편을 달래야하는 상황이  견디기 힘들었다, 2년 간 영화 때문에 생긴 갈등이 부부 대화도 단절돼,  결국 개봉날 이혼 통보를 했던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장가현은 "남편이 경제적으로 안 되면 내가 벌 수 있는데 남편에게 무시 당한다는 느낌을 못 참았다"며 결국 감정을 터뜨리며 눈물을 보였다. 장가현은 "영화 계약금으로 미술학원비 냈다, 정말로 딸이 원하는 걸 하기 위해 선택했던 일"이라며  살아가는데 중요한 생계였다고 했습니다.

- 이인경의 프로필 이력 경력

그룹
몽니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

데뷔년도
2005년 몽니 정규 앨범 '첫째 날, 빛'
경력
그룹 '몽니' 멤버

밴드 몽니, 존중과 의리로 일군 20년..“모던록 명맥 이어가고파
-2024. 3. 12

밴드 몽니(공태우, 이인경, 김신의, 정훈태)가 새로운 EP 앨범을 통해 데뷔 20주년을 향한 힘찬 발돋움에 나섰습니다.


최근 몽니는 새 EP 앨범 ‘Eternal Memories(이터널 메모리즈)’ 발매를 기념해 언론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베이스를 맡은 이인경은 “피지컬 앨범은 몇년 만인 것 같다. 그 사이에 디지털 싱글만 스트리밍 용으로 계속 냈다. 손에 잡히는 CD가 있는 피지컬 앨범은 오랜만에 내게 돼서 간만에 앨범내면서 떨려보는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설렌다. 저희가 앨범 커버에 저희 사진을 사용하는 건 오랜만이다. 디지털 싱글은 이미지 위주였는데, 이번에는 사진을 촬영을 해서 저희 얼굴이 나오는 앨범 커버를 갖게 되니까 기대된다. 프로필과 커버용 사진 찍는데 새롭고 프레시 해지는 것 같고 어려지는 것 같아서 기분 좋더라. 웨딩 스냅 느낌”이라고 들뜬 마음을 전했답니다.

‘이터널 메모리즈’는 그동안 발표한 곡들 중 몽니의 감성과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5곡을 엄선해 편곡한 곡들이 담겼다. ‘언제까지 내 맘속에서’, ‘비밀’, ‘제자리’, ‘기억의 시작’, ‘영원한 여름’ 등이 새로운 옷을 입고 리스너들을 찾았다. 이인경은 “저희가 보유한 곡이 100여곡 정도 된다고 얘기를 들었다. 추리는게 어렵다. 어려운데 저희 색깔을 잘 나타낼수 있는 곡들 중에서 추리고 추렸다. 그중에서 오랜만에 공연에 올렸다가 너무 좋아서 고른 것도 있고, 대표님께서 ‘다른방향으로 편곡했으면 좋겠다’고 추천해주신 곡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기타를 맡은 공태우는 ‘몽니의 감성’에 대해 “보컬 라인에서 나오는 처절함과 강렬함이 같이 공존한다. 남자들이 노래방 가면 꼭 불러보고 싶은 그런 노래들이 있지 않나. 그런 결인 것 같다. 고음이 나오면서 감정을 쏟아내야하는 그런 부분이 모여 있다. 또 연주들이 저희가 좋아하는 슈게이징 장르가 잘 융합 돼 있다. 그게 바로 몽니의 감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편곡 포인트에 대해서는 “내려놨다. 살을 많이 뺐다. 원곡에는 여러가지 추가된 트랙들이 많다면 이번에는 기타 레코딩이 특히 트랙이 많이 줄었다. 그걸 줄임으로써 다른 악기들 부각되고 스트링 라인이 더 부각된다. 그러면서 서정적이고 클래시컬한 느낌도 나고 영화, 드라마 OST에 어울릴 법한 곡이 나왔다”며 “이번 앨범은 여러 계절이 담겼던 상황이다. 수록곡들 5곡을 편곡하면서 전혀 겹치지 않게 색깔을 가지고 가려고 했다. 여러가지 계절에 따른 의상이 있는, 다채로운 앨범”이라고 짚었답니다.

그렇다면 데뷔 19주년을 맞은 시점에 과거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이유는 무엇일까. 보컬 김신의는 “원래 계획에 없었다. 그러다 작년에 지금 회사에 새롭게 들어오게 됐는데, 대표님께서 몽니의 명곡들을 다시 불러보자고 하셨다. 사실 편곡을 다시 하는게 득이 될수도 있고 해가 될수가 있다. 괜히 잘 마무리된 편곡을 건드려서 ‘저번 게 더 낫잖아?’ 이런 생각이 들면 안 하느니만 못하니까. 그래서 좀 걱정됐는데, 같이 작정하고 편곡 작업에 들어가 보니 아이디어들이 굉장히 많아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다. 재밌게 잘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 앨범 내길 잘했다’ 싶다. 저는 곡 옆에 ‘리-어레인지’가 아니라 ‘리-본’이라고 붙이고 싶었다. 새 생명을 달고 제목만 바꾸면 완전 다른곡처럼 느껴지는 곡들이라 잘 나온것 같고 정말로 좋은 결정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만족했답니다.

공태우 역시 “옷을 갈아입혔다. 팬들이 들었을때 ‘이렇게도 변할 수 있구나’, ‘참신하다’ 이렇게 느낄 것 같다. 팬 입장에서 반가운 제목도 있을것 같고, 들었을때 흥미롭게 들을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김신의는 “같은 분야에서 10년 일하면 프로가 된다고 하지 않냐. 저희는 내년에 20주년이다. 거의 20년동안 연주를 해오고 노래를 불러왔으니까 그동안 수많은 경험과 실력들이 무르익었을 거 아니냐. 이번 앨범을 녹음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놀란 작업이었다. 멤버들 연주나 아이디어들에 깜짝 놀랐고, 저도 6곡을 6시간만에 다 녹음했다. 거의 불가능한 일인데 저도 굉장히 컨디션이 좋았고 목소리 톤도 스스로의 목소리가 멋있게 들릴 정도였다. 녹음이 잘되니까 나머지 작업들이 잘돼서 앨범으로 나왔던 것이다”고 전했답니다.

고준희 집 최초공개.."아침식사? 베이글" 깜짝
-2024. 4. 26

배우 고준희가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26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는 고준희의 일상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고준희의 한강 뷰 하우스가 최초 공개됐다.

잠옷 차림으로 등장한 고준희는 "방송에서는 집을 처음 공개한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준희는 "맞선을 보러 간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성동구로 보인답니다.

고준희는 "맞선 앱이 친구들 사이에 유행이다. 유행이라는 소리에 해 보고 싶었다. 돈도 냈다. 가진 게 돈밖에 없다"며 맞선 앱을 통해 상대를 만나게 됐음을 고백했다.

한편 맞선 상대는 "사진에서 봤을 때 아닐 줄 알았는데 진짜 배우님이 나올 줄 몰랐다. 진짜 예쁘시다"라고 신기해했답니다.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에 고준희는 "내가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고준희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맞선남은 "다음에도 볼 수 있냐"며 플러팅을 아끼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