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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세' 女 스타, 이혼 20년만 '재혼' 발표…상대는 '오랜 지인
-2026. 10. 5

 

홍콩 배우 여연산(黎燕珊)이 이혼 후 약 20년 만에 재혼을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HK01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여연산은 28일 방송된 홍콩 TVB 프로그램 '유행도시(流行都市)'에 출연해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여연산은 남자친구와 20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다 약 2년 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내년이다"라고 답하며 2027년 결혼을 예고했다.

그는 두 자녀 역시 어머니의 재혼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남자친구와 자녀들 역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연산은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계정에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고 "해피 발렌타인데이"라는 글을 남겼으며 홍콩 현지 매체들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이후 지난 6월에도 두 사람이 함께 공식적인 자리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당시 두 사람은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여연산의 재혼은 약 20년 만이다. 그는 배우 유영과 1992년 결혼해 아들과 딸을 뒀으나 2004년 이혼 후 두 아이를 홀로 키워왔다.

1964년생 여연산은 1985년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뒤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홍콩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혼 후 오랜 시간 두 자녀를 홀로 키워온 여연산이 새로운 인연과 함께 인생의 두 번째 결혼을 예고하면서 그의 새로운 출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