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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정인선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답니다. 지난 2020년 10월 13일 정인선 측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신생 기획사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H& Entertainment)로 이적한다고 밝혔답니다. 인선은 1991년생으로서 키는 162라고 하며 고향 출생지는 서울입니다. 학력 고등학교는 저동고이며 대학교는 세종대 영화학과랍니다. 아직 미혼이죠.

 

 

정인선이 이적하는 기획사는 키이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했던 홍민기 부사장이 설립한 곳이랍니다. 홍민기 대표는 앞서 정려원, 손담비, 인교진-소이현 부부 영입을 밝혀 화제가 됐으며, 근래 배우 곽동연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에이치앤드로 둥지를 튼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답니다

 

홍 대표는 “정인선은 특유의 순수함과 아울러서, 밝음이 매력적인 배우”라며 “아역부터 시작해 성실하고 꾸준하게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고 있는 정인선이 정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정인선은 1996년 아역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MBC 드라마 ‘대장금’ JTBC ‘마녀보감’ ‘으라차차와이키키’와 더불어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영화 ‘한공주’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답니다. 이후 예능에도 도전해 SBS ‘골목식당’에 고정출연 중이며,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서 강민혁, 안희연, 송재림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랍니다.

아역 출신 배우로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와 같은 반 친구 세미나 역으로 등장했답니다. 의찬이, 정배 다음으로 비중있는 아역배우였답니다.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한세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답니다. 한편 영화 '살인의 추억' 에서 수로를 뒤지는 송강호에게 "거기 뭐 정말로 있어요?"라고 말을 걸던 여자 초등학생 역을 맡아 단역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답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아역 배우의 진정한 좋은 예’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