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이영자가 갤러리를 방불케하는 마크 테토의 한옥집을 방문했답니다. 2020년 10월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방송인 마크 테토의 집을 방문했답니다. 이날 공개된 마크 테토의 한옥집은 입구의 세심길부터 초상화와 아울러서, 평행재, 직접 수집한 문화재로 장식된 서재까지 한옥의 매력을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답니다.

 

자신의 집으로 이영자를 초대한 마크 테토는 "너무 부르고 싶었던 마음이다. 저 한옥, 한국 문화, 한식을 사랑하는데 한식을 사랑하시는 거 같다. 너무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누나라고 불러도 되느냐"며 주변의 설렘을 유발했답니다. 그러나 마크 테토는 1980년생이었고, 이영자는 "누나 60년생이다"며 농담했답니다.

마크 테토는 "누나를 위해 수국을 준비했다"며 조선시대 화로를 화병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었답니당 ㅋㅋㅋ 평소 방송을 통해 한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마크 테토는 동양미가 흐르는 주방도 공개했답니다. 특히 탁 트린 풍경과 옻칠 접시, 감각적인 컵까지 친근하면서도 이색적인 인테리어와 아이템이 눈길을 끌었답니다.

한편 그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랍니다. 이탈리아인 부모님이 미국으로 이민하셨고, 마크 테토는 미국 뉴저지 주에서 태어나고 뉴욕에서 자랐답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맥마스터-카에서 근무하였으며, 2007년부터 모건스탠리에서 근무한 뒤에 모건스탠리의 일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어 그만둔 후에, 한국에 있는 멘토의 추천으로 2010년부터 한국생활을 시작하여 삼성전자에서 2014년까지 근무하였답니다.

 

지난 2016년부터 현재 김영준 AUW 이사장, 한승주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함께 아시아 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이사진의 이사를 맡고 있답니다. 이후 빙글의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재직하였으며, 동시에 더벤처스의 파트너였답니다. 그렇지만 대표 구속이 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퇴직하였답니다. 이후에 4차산업혁명위원회 장병규 위원장이 만든 벤처캐피탈 본엔젤스의 벤처파트너로 근무하다가 그만두었답니다. 지금은 TCK Investment에서 상무로 근무하다가 2019년에 성과를 인정 받아 전무로 승진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