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결혼 서정희 실제나이 자녀 서세원 딸
고추장 정체가 서동주로 밝혀져 판정단을 충격으로 물들였답니다. 2020년 11월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0대 가왕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방송의 된장에게 패배한 고추장 정체는 배우 서정희의 딸이자 국제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였답니다.
이를 봤던 현영은 "저희 딸이 동주 씨처럼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상황이다. 너무 엄청난 분이다"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정작 서동주는 주변의 '엄친딸' 시선에 대해 부담스러웠답니다. 서동주는 "주변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사는 게 힘들었던 상황이다. '복면가왕' 준비도 굉장히 열심히 했다. 제가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던 것이다. 음치 박치로 생각하고 살아왔다. 이걸 준비하며 노래와 춤을 처음 배웠던 상황이다"고 털어놨답니다.
이와 함께 서동주는 '복면가왕'에 추천하고 싶은 인물로 자신의 엄마 서정희를 꼽았답니다. 서동주는 "엄마가 '가서 망신당할 건데 왜 나가냐'고 너무 많이 뭐라고 하셨던 상황이다. 엄마는 '복면가왕'에 나오면 굉장히 잘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 스스로 실력이 출중하다고 했다. 판정단분들이 철저하게 검증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아울러 서동주는 화제를 모았던 신봉선의 '상상도 못 한 정체' 리액션에 대해 "캐릭터를 만드셔서 등록하시면 상표 등록이 가능한 상황이다"며 "김성주의 '바로~'라는 진행 방식은 안되는 것이다. 그건 너무 많이 하신다. 차라리 시그니처 동작을 곁들이면 저작권으로 등록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