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2020년 3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배우 가수 정정아가 결혼 2년 반 만에 엄마가 돼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엄마가 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그의 인생사에도 다시한 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정정아는 3월 4일 자신의 SNS에 "출생신고합니다. 많은 분들 걱정과 기도로 달달이가 어제 태어났답니다. 유도 분만으로 자연스러운 분만했어요. 네 맞아요. 자연제왕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 득남의 기쁨을 직접 알렸답니다.

그는 아기와 자신 모두 건강하다고 알리며 "4번이나 이별과 만남을 하면서 정말로, 결국 만난 그 순간은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어느 산모가 감동스럽지 않겠냐만은 포기하던 순간 불쑥 찾아와준 아이가 먼저 저를 붙잡아 준 것에 대해서, 정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했어요"라고 심경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답니다.

아울러 "아기를 원하는 예비부모님~엄마가 원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에게 오고싶어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꼭 늦더라도 만나기를 기도하셨으면 합니다. 기도로 마음을 편히하시고 건강한 신체관리로 꼭 만나실꺼예요~파이팅"이라고 아이를 기다리는 부모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띄웠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산모 침대에 평온한 얼굴로 누워있는 정정아와 축복 속에 태어난 귀여운 아기의 모습을 담고 있답니다.

 

이전에 정정아는 지난 1월 자신의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긴 시간 동안 너무나 정말로도 조심스럽고 하루 하루가 얼음장 위를 걷는 것 같아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하고 조금만 더 안정기가 되면 조금만 더 자리 잡으면하며 저도 이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렸던 것입니다. 난임을 혹은 유산의 아픔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아마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복을 받았던 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