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티비엔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2020년 11월 1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80회에서는 ‘First In, Last Out’ 특집이 진행된답니다. 두려움과 싸우며 가장 먼저 불길을 뚫고, 가장 늦게 생사의 문턱을 넘어오는 소방관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나는 것입니다.

종합상황실 자기님과 더불어서, 구급대원 자기님, 산악구조대 자기님, 산불 진압대 자기님, 화재 진압대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해 불보다 뜨거운 사명감으로 묵묵히 걷고 있는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재난 상황을 컨트롤하는 119 종합상황실 조진영 자기님은 신속, 정확한 위기 대응 시스템에 관해 설명한답니다. 하루 걸려오는 신고 전화만 2,000여 건에 달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의 고군분투를 상세히 밝힌답니다. 아울러 기억에 남는 신고 전화는 물론, 황당했던 장난 전화 사례까지 속 시원히 털어놓습니다!! 구급차 출동 지령, 응급 처치 등의 119 신고 전화 노하우도 유익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답니다.

21년 차 구급대원 신미애 자기님은 촌각을 다투는 치열한 일상을 공유한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골든타임을 사수하고자 1분 1초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 구급대원들의 땀방울이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랍니다. 특히 동료 6명을 떠나보내야 했던 홍제동 화재 사건 이야기에는 큰 자기과 아울러서, 아기자기가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답니다. 뿐만 아니라 베테랑 구급대원 자기님으로부터 올바른 심폐 소생술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가진답니다.

 

등산객을 구조하는 북한산 산악구조대 김진선 자기님의 고군분투도 눈길을 끈답니다. 15kg 구조 배낭을 메고 2시간 산행 코스를 40분 만에 돌파한다는 자기님은 예측불허의 산악사고와 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생생하게 전한답니다. 극한 산행으로 때로는 다리가 풀리고 헛구역질을 하는 상황에서도 오로지 등산객의 목숨을 지키고자 헌신하는 자기님을 허탈하게 만들었던 사연도 밝혀지며 두 자기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유쾌한 자기님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깜짝 스윙 댄스 무대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답니다.

 

속초 산불 진압 구조대 박치우 자기님은 최악의 화마로 손꼽히는 2019년 강원도 산불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불지옥이 있다면 정말로 그 모습이지 않았을까”라고 느낄 정도의 시뻘건 불길이 무섭게 번지고 있는 상황 속 속초 시내를 사수하기 위해 달려온 전국의 소방대원들과 벌였던 사투를 생생하게 전달한답니다. 화재 현장에서 오로지 인명 구조만을 생각한다는 자기님은 슈퍼맨 같은 모습으로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다가도 밴드 보컬의 반전 매력까지 보여주며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