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정희 의원 남편 결혼 고향 심재환 변호사 프로필
그녀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정치인이랍니다. 위헌정당으로 해산된 통합진보당 출신이며, 진보의 붉은 장미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지난 1990년대부터 인권변호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주로 주한미군 관련 범죄와 관련해서, 노동 관련 사건 피해자들의 변호를 맡으며 유명해졌답니다.
지난 2007년 변호사 사무실을 접고 정계 진출을 선언하였으며, 민주노동당에 입당한 뒤 권영길 후보를 지원하며 정계 활동을 시작했답니다. 그 다음 해인 2008년 4월 제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답니다. 민주노동당 대표를 역임하다가 2011년 12월 국민참여당의 유시민과 아울러서, 진보신당 탈당파인 심상정, 노회찬, 조준호와 합세하여 통합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창당하고 4월 총선에서 13석을 얻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답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이 터지며 위기를 맞았으며, 공동대표였던 유시민과 심상정이 10월 노회찬, 조준호와 함께 진보정의당을 창당해 나가면서 단독 대표직에 오르게 된답니다. 이 후 해산 직전까지 통합진보당을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2년 18대 대선에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지만, 박근혜에 대한 지나친 네거티브 전략과 낮은 인지도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대선 3일 전 후보직을 사퇴하고 문재인 지지를 선언하였답니다.
대선 이후에는 당 대표직 활동에만 전념하다가 지난 2013년 8월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당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았으며, 2013년 12월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의 주재로 해산심판 청구가 시작되자 1년여간 헌법재판소에 출석하며 변호를 했답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12월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위헌 정당으로 판결해 해산시키며 소송에서 졌고, 이후에는 계속 야인 생활을 해오고 있답니다. 정계로는 더이상 돌아오지 않을 생각인 듯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