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김재롱이 어머니의 미용실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답니다. 2020년 12월 18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김재롱은 방송 후 달라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단비다.

김재롱은 라운드에 따라 어머니의 대우가 달라졌다고 밝혔답니다. 김재롱은 “지금 5살, 3살 아들이 있다. 연습하면서 목이 마를 때마다 아들 고급 유기농 배도라지즙을 훔쳐 먹었던 것 같다. 2라운드 지나고부터 어머니가 약배도라지라고 해서 이것저것 많이 넣은 걸 가져다 주셨던 것이다”고 말했단비다.

 

이어 “많이 알려진 것처럼 임영웅 씨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셨는데 저희 어머니도 미용실을 하고 계시는 상황이다”며 “그 동네는 벌써 (저를) 임영웅으로 알고 있어서 동네 아줌마들이 카메라 오면 불러 달라고 멘트도 준비하고 계시는 것이다. 동네 미용실이 붐이다”고 뿌듯해 했답니다.

김재롱은 퍼포먼스 위주의 이전 무대와 달리 ‘칠갑산’으로 오롯이 목소리로 승부를 봤답니다. 진성은 “보면 볼수록 새로운 걸 많이 느끼는 마음인 것 같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코미디언이 몇 번 도전을 하셨는데 이렇게 귀를 활짝 열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지금 노래 자체도 예술의 혼이 담겨 있는 노래다. 거기에 진정성도 있게 표현을 하셨다”고 평했답니답니다.

정경천은 “(제가) ‘칠갑산’의 원곡 편곡자다. 이 곡을 9번 편곡했다. 그 중에 최고인 것 같다”고 극찬했답니다. 김재롱은 1840점을 받아 TOP8을 확정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