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1950년생으로 알려진 임희숙은 감정전달과 탁월한 곡 해석으로 소울계의 대모로 불렸던 가수랍니다.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며 학력 대학교는 한양대랍니다.


그녀는 지난 2015년에는 오랜 공백을 깨고 신곡 ‘어떻게 좀 해봐’를 냈답니다. 지난 1966년 고등학교 2때 손목인이 작곡한 ‘외로운 산장’을 옴니버스 판에 녹음하며 데뷔했습니다.

아울러, 같은 해 다른 판에선 손석우의 ‘석양은 불타는데’를 불렀으며, 그해 12월에는 워커힐 무대에 올랐다. TBC(동양방송) ‘쇼쇼쇼’ 등의 방송에 출연하고 활명수 등 각종 광고 CM송도 불렀답니다.


이어서, 1974년 첫 결혼을 하고 몇 개월 만에 이혼해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면서 임희숙은 “억울해서 정말로 약도 먹었다. 그때 이후 억울한 일이 생기면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리는 마음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이후에는 “애써도 안 되는 것은 정말로 하늘의 뜻”이란 생각에 1981년 제 발로 교회를 찾아 지금은 독실한 크리스천이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