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톡이나’에서 태민이 출연해 입대부터 신곡에 대한 얘기를 모두 털어놓았답니다 2021년 5월 25일 방송된  카카오TV 채널 ’톡이나할까?’에서 태민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이나는 "태민군이 정말로 군대라니"라며 군입대를 앞둔 태민을 언급했으며, 태민은 "그래도 정말로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했답니다. 이에 김이나는 요즘 입대 앞두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물었고 태민은 "돌이켜보고 있다 정말로 지금까지 쌓아온 것, 그동안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는 것이다"고 돌아봤답니다


한편, 10대 이후 첫 공백기에 대해선 "더 성장해서 정말로 돌아오겠다"면서 "진짜 쉴새없이 일했구나 싶다,이룬거나 가진건 많은데 뭔가 공허한 마음이 들어, 인간 욕심은 끝이 없는것 같은 마음이다"고 속마음을 전했답니다. 김이나는 "사랑 많이 받는다고 채워지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무대 위와 아래의 간극이 커서 그런 것"이라 하자, 태민은 "무대 위에서 정말로 가끔 꿈 같다, 정말 좋은 꿈"이라며 무대에서 가장 행복한 모습을 보였답니다.

아우러 김이나가 샤이니의 앨범들을 극찬하자, 태민은 "우리 앨범 자부심있는데 전문가분들이 알아주시면 더 기쁜 마음이다 ,긴 시간 쌓아온게 헛된게 아닌 것 같은 마음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답니다.


김이나는 태민의 솔로 앨범을 언급하면서, 태민은 "나만의 아이덴티티가 생겼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는 것이다, 샤이니가 워낙 색이 분명하니 같은 것 보다 다른 저만의 색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다"면서 "아직도 찾고 있는 과정, 더 형상화 시키고 싶은 마음이다"고 덧붙이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 내는 부담감도 있답니다. 김이나는 "모든 걸 완벽하게 통제하기 보다 즉흥적인거 마저도 그 사람의 진정한 역사가 되는게 아티스트"라 위로했답니다. 계속해서 군대가 어떤 기점이 될지 묻자, 태민은 "제 자신을 리셋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자기 복제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고 싶다"면서 "2막을 열고 싶은 진정한 마음"이라 전하면서 " 신곡 ‘advice’ 재미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다"며 신곡에 대한 애정과 함께 홍보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