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뮤지컬 배우라는 직업의 도전 6년 차에 대형 뮤지컬의 주연까지 꿰찬 민우혁에 대해서 알아보죠. 모두가 정말로 부러워할 화려한 성공은 아내 이세미의 내조와 든든한 가족이 있기에 가능했답니다.


지난 2018년 경에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할머니와 아울러서, 부모님, 아내와 아들 4대가 함께 사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의 일상이 전파를 탔답니니다. 참고로 민우혁 집 위치 동네 어디 사는곳은 기흥구 공세동이며, 아파트 이름은 대주피오레입니다. 평수는 50평대 전후로 보이며 집값 가격은 7억원 전후랍니다.

민우혁은 예전에 10년을 했던 야구를 그만두고 가수에 도전했던 것이지만 두 장의 앨범 모두 망하며 쓰라린 실패를 맛봤답니다. 약 20년 동안의 무명을 겪은 그가 선택한 마지막 장르는 뮤지컬이었답니다. 지난 2011년 당시 그룹 LPG 출신인 아내인 이세미를 만났으며,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답니다.


이 두 사람이 결혼하기까지 양가의 반대도 상당했답니다. 이세미의 부모님은 "딸하고 인사를 왔다. 그런데 직업이 뭐냐고 물으니까 말을 못하는 거다. 딸이 차마 무명이라고 말을 못하고 백수라고 했던 것이다. 어떤 부모가 백수에게 딸을 정말로 주겠나. 하지만 자기만 믿으라고 하더라. 반듯하게 자라서 모든 일을 확실하게 하는 딸이라서 믿고 결혼시켰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결혼과 함께 가요계를 떠났던 이세미는 쇼호스트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답니다. 그는 "남편이 일을 안 하니까 정말로 누군가는 생계유지를 해야 하지 않나. 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 저뿐이었던 것이다. 이대로 아이를 출산한다면 4대 보*도 필요하며, 후에 어린이집도 가야 하는데 남편이 무직이면 아무런 혜택이 없지 없을 것 같았던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민우혁에게 이세미는 "이 사람은 지금이 때가 아닌 것이지 분명 큰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던 것 같다. 사람들을 대하는 인성이 좋았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결하는 책임감이 있었던 마음이다. 또 노래도 잘하고 피지컬도 좋고 성량도 크다. 하나하나 봤을 때 뮤지컬 무대에 오르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