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신작 '모가디슈'가 2021년 7월 말 관객을 찾습니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등이 뭉쳐 생사를 건 탈출기를 그린답니다.
영화 '모가디슈' 측은 7월 1일 오전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진행했답니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김재화, 박경혜와 류승완 감독이 참석했답니다.
'모가디슈'는 지난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랍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 전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100% 로케이션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하며, 250억 제작비가 투입된 올 여름 기대작이랍니다.
연출을 맡은 류승완 감독은 "훌륭한 배우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며 "멋진 배우와 아티스트들이 협업을 이룬 모습을 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류승완 감독은 ㅎ당 작품에서 김윤석과 처음 호흡을 맞췄답니다.
김윤석은 조인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그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을 보고 좋아했다. 꼭 같이 작품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다"며 "제가 기대고 싶을 정도로 성숙하고 절제력이 풍부하다. 이타심이 앞서는 모습이 저희 모두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줬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고 칭찬했답니다. 영화 '모가디슈'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