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최화정, 서울숲 뷰 내 집 최초공개 "죽을 때 얼마 안 남아…인생 너무 짧다" -2023.05.05
방송인 최화정이 서울숲이 내다보이는 집을 최초로 공개했답니다.
최화정은 지난 4일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등장했다. 반려견과 살고 있다는 최화정은 본인 취향이 가득 담아 집을 꾸몄다.
통창 그 자체로 인테리어가 된 최화정의 집은 화장실에서도 서울숲을 감상할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양치를 시작한 최화정은 세면대가 아닌 의자에 앉아 창밖을 바라봤습니다.
최화정은 "이곳은 서울숲이 한눈에 보이는 나만의 양치존"이라고 소개하며 "바깥 구경하다 보면 양치를 10분씩 하는 날도 많다"고 아침 루틴을 알렸다.
한편 피부장벽 보호를 위해 최화정은 "아침에는 물세안만 한다"며 세안직후 미스트로 얼굴을 촉촉하게 해줬답니ㅏㄷ.
그리고 반드시 필요한 건 선크림. 최화정은 아침부터, 비 오는 날에도 항상 선크림으로 피부관리에 애쓴다고 강조했다.
1961년생이라고 밝힌 최화정은 "나는 이제 사실 죽을 때가 얼마 안 남았다. 인생이 너무 짧다"며 "힐링하고 릴렉스하고 정말 좋은 사람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너무 가치가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답니다.
최화정 "결혼하게 되면 스몰웨딩 할거다" - 2019. 10. 24
최화정이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스몰웨딩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0월 2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육중완밴드 멤버 육중완 강준우가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 이날 육중완이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모습에 대해 최화정이 "그날 육중완과 강준우가 좌중을 휘어잡더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최화정은 "객석 대신 신랑 신부를 바라보며 노래를 하지 않았냐. 그게 색다른 느낌이었다. 주인공인 두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것 같지 않느냐"고 칭찬했다. 이에 강준우는 "우리가 뒷모습이 더 자신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육중완이 "최화정 결혼에도 축가를 부르는게 어떤가"라고 묻자 최화정은 단호하게 "난 결혼하더라도 스몰 웨딩 할 것이다"고 말하며 "이렇게 말만 하면 기사가 나서 쉽게 말 못하겠다"고 걱정해 폭소케 했다. 이에 강준우는 "걱정 안해도 된다. 우리랑 방송하면 기사 적게 날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답니다.
최화정 "전형적인 밉상 김광규 결혼 어려워"..최화정 이상형은? - 2014. 3. 7.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이하 해피투게더)에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 최화정, 옥택연, 김광규, 류승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화정은 "김광규가 나를 '선생님'이라고 불렀다"며 "전형적인 밉상"이라고 말했답니다.
한편, 김광규와 마찬가지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최화정은 "주위에서 결혼 애기를 안하면 서운하다고 했더라"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전 돈 봐요"라며 조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