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이용대의 이혼과 재혼

이용대, 이혼 5년 만에 재혼하나 "빨리 안정적인 정말로 가정 꾸리고파"
-2024. 9. 16

‘미우새’에서 이용대가 이혼 후 재혼의사를 밝힌 가운데 현재 연애 중인 듯한 떡밥이 눈길을 끌었다. 

2024년 9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 예고편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예고편에서는 배드미턴 국가대표 선수출신 이용대가 등장, 후배들에게 잔소리 아닌 조언이라 말을 꺼냈던 것인데, 현실판 '라때'로  등판해 웃음짓게 했다. 급기야 "너희랑 아예 같이 살 것"이라 말하지 선수출신 서장훈은 "(후배 입장에선) 청천벽력같은 소리"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답니다.

이때 한 후배는 이용대에게 "혹시 재혼생각 있나"며 질문, 이용대는 "빨리 재혼생각 있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나에게 아이가 있다,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누군가 집에 도착한 이용대애게 ‘오빠’라고 부르는 모습. 숨겨둔 그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안겼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국 최고의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는 배우 변수미와 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열애한 끝에 2017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해 4월 첫 딸을 품에안았던 두 사람은 그간 SNS와 방송 등을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해 왔다. 하지만 부부의 연을 맺은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특히나도 변수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조정을 신청하기 전부터 이용대와 1년째 별거 생활을 이어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변수미는 별거 기간동안에도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글을 올려왔기 때문이랍니다.

 '2년만 이혼' 이용대·변수미
-2018. 12. 19.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 부부가 결혼 2년도 안돼 이혼 수순을 밟고 있답니다.


19일 이용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을 내는 등 협의 이혼 절차에 들어갔다. 이혼 사유는 일반적인 이혼 부분들이 겪는 성격 차이"라며 "양육권은 아직 법원의 판단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를 최대한 위하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와 변수미 씨 모두 부모로서의 책임감, 정말로 도리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답니다.

변수미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년째 별거중"이라며 "이혼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 정말로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남편이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인데 이혼 소식이 나와 걱정스럽다. 이혼하더라도 부모로의 책임은 다할 것"이라고 딸을 위하는 마음은 남편 이용대와 같음을 전했답니다.

지난 2011년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12년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그후 6년을 열애하다 지난해 2월 결혼했고 곧이어 4월에 득녀해 '속도위반'으로 화제에 올랐던 이용대 변수미 부부.

당시 이용대는 해외리그 활동,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 새로운 팀과의 계약 문제 등으로 결혼을 미뤘고, 아이가 생긴 것을 나중에 들어 더 미안했다고 전한 바 있답니다.


이용대 변수미는 득녀 후 지난해 9월 KBS 예능 프로그램에 '냄비받침'에 출연,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것입니다. 당시 이용대는 딸 사진을 직접 찍고 틈 날 때마다 손편지를 쓰는 등 딸을 위한 사진첩을 정성스럽게 만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던 바가 있답니다.

스포츠스타와 배우의 사랑으로 연애 시절부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 2011년 당시 청춘 스포츠스타로 애인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용대와 달리 2012년 변수미가 개인 SNS에 이용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변수미는 이용대의 경기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고 이용대 또한 아내에 대한 사랑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결혼까지 이르렀답니다.

한편 이용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 금메달을 차지하며 '윙크보이'로 스포츠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2015년엔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연기 활동을 해왔습니다. 변수미는 지난 2012년 영화 '수목장'에서 여고생 귀신 역할로 데뷔했고, 이후 2015년 '쓰리 썸머 나잇', 2016년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