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남자친구 나이 브래디 앤더슨 프로필 결혼
카테고리 없음2024. 11. 2. 11:38
'23살 연상' 스테파니 남자친구 "엄마랑 4살 차이 난다"
-2020. 8. 8
천상지희 출신 발레리나 스테파니가 23살 연상의 연인인 '메이저리그 전설' 브래디 앤더슨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스테파니는 최근 화제를 모은 브래디 앤더슨과의 열애 소식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스테파니는 “스캔들이 나고 ‘라디오스타’를 기다렸는데 결혼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오더라”며 “현재 장거래 연애 중이다. 코로나19 때문에 5개월 정도 못 만났다. 정말로 생이별이다. 떨어져 있으니까 보고싶다”고 털어놨습니다.
앞서 스테파니와 브래디 앤더슨은 23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열애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스테파니는 브래디 앤더슨과의 나이 차를 모르고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남자친구가 구단의 부회장으로 있었고, 전 발레리나로 LA에서 활동하고 있을 때 연회장에서 처음 만났다”며 “최근에 남자친구가 ‘그때 네가 35살 정도 됐었지?’라고 하더라. 그때 제 나이가 25살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도 남자친구는 40살 정도인 줄 알았는데 50살이 넘었다”며 “서로 나이를 몰랐는데 남자친구가 빠른 64년생이다. 띠동갑인데 더블 띠동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스테파니는 서로의 과거를 모른 채로 연애를 시작했음을 전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이번에 제가 가수로 연예계 생활을 한 걸 처음 알게 됐다. 저도 이 사람이 선수로 각광 받은 것을 처음 알았다. 멋있더라. 너무 좋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스테파니는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사랑을 확인하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후일담을 공개했답니다.
그는 “친구로 알고 지낸 지는 8년 정도 된다. 저희 엄마와도 안다. 엄마랑 4살 차이 밖에 안 난다”며 “계속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 다시 만났을 때 사소한 문제로 말다툼이 생겼다. 저는 발레 부심이 있고 남자친구는 야구 부심이 있었던 것이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