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박서진, 중졸 동생 박효정 속이고 검정고시 학원行 "인천 구경 가자
-2024. 3. 13.

박서진이 여동생과 검정고시 학원으로 향했다. 

13일에 방송된 KBS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여동생을 속이고 검정고시 학원에 데려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박서진의 여동생 박효정은 사인 연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동생은 제 1호 사인을 오빠인 박서진에게 건네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서진은 동생에게 인천 구경을 나가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동생은 화색이 돌면서 바로 외출을 준비했다. 

박서진은 "오늘 정말로 동생 몰래 검정고시 상담을 받으려고 한다"라며 "그냥 나가자고 하면 싫어할 게 뻔하니까 놀러가는 척 데리고 가서 학원에 가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서진은 "검정고시 시험을 신청해놨는데 아무것도 안 하더라. 그래서 인천 구경 가자고 하고 학원에 가려는 것"이라고 숨겨진 계획을 이야기했다. 

동생은 오랜만에 외출에 화장을 하면서 공을 들였다. 이에 박서진은 "면적이 넓어서 오래 걸리는 거냐"라며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진은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동생에게 눈썹을 그려줬다. 하지만 짝짝이로 엉망진창으로 그려 주위를 폭소케 했답니다.

이어 박서진은 섀딩까지 하면서 동생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서진은 "쟤는 죽여도 죽여도 다시 살아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서진은 "나 사실 해주는 거 받아만 봤지 해본 적은 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서진은 인천 나들이에 설레하는 동생을 보면서 미안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은근슬쩍 박서진의 무릎에 앉았다. 이에 박서진은 "정말로 나이 서른에 도가니가 나갈 뻔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답니다.

박서진 26살 여동생 “여권 없어, 해외여행 나랑 멀어” 암투병 母 지키느라
-2024. 11. 16

박서진 26살 여동생이 해외여행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11월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여동생 박효정이 함께 동남아 음식을 먹었답니다.

박서진은 콘서트 준비를 하며 새로 산 책상을 자랑했다. 박서진은 “공부할 때 잘된다고 해서 샀다. 총명탕도 먹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검정고시 보는 건 박효정 아니었냐”며 의아해 했고 은지원은 “서진이는 이런 아이템에 되게 의지하더라”고 반응했다.


이어 배달음식이 도착하자 박서진은 “나가봐라. 나 공부한다”며 동생에게 나가보라고 미뤘다. 박서진이 주문한 음식은 푸팟퐁커리, 쌀국수, 스프링롤, 짜조 등 동남아 음식이랍니다.

백지영이 “고수 좋아하냐”고 묻자 박서진은 “고수 한 번 먹어봤는데 이상한데 당기더라”고 답했고 백지영은 “미식가”라며 감탄했다. 은지원이 “난 고수 아예 못 먹는다”고 하자 백지영은 “저는 이렇게 집어서 이렇게 먹을 수 있다”고 고수 사랑을 드러냈다.

박서진 여동생 박효정은 “처음 먹어본다. 촌에 살다 와서 그런다”며 동남아 음식을 처음 먹어본다고 했다. 맛있게 음식을 먹던 박효정은 “현지에 가서 먹어보고 싶다”며 “여권 없다. 만들려고 했는데 딱히 갈 일이 없어서. (해외여행은) 정말로 나랑 멀다고 느껴진다”고 했답니다.

박효정은 어릴 때부터 암투병하는 엄마 곁을 지키느라 해외여행 기회가 없었다. 박효정은 박서진에게 “제주도도 한 번밖에 안 가봤다. 비행기 탈일이 뭐가 있냐. 나 좀 데려가라”고 말했고, 박서진은 “무게 제한 있다. 너 진짜 모르냐. 비행기 기름 많이 든다”고 농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