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강률 엘지 연봉 lg fa 삼성 롯데 기아 구속 나이 프로필

출생
1988년 8월 28일 (36세)

고향 출생지
경기도 고양시

학력
문촌초(일산리틀) - 장성중 - 경기고

신체
187cm｜95kg｜A형
포지션
중간 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7년 2차 4라운드 (전체 26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07~2024
LG 트윈스 (2025~)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08년 12월 22일~2010년 10월 30일)

계약
2025 - 2028 / 14억 원
연봉
2024 / 1억 5,000만 원

LG, 두산서 뛰던 김강률 FA 영입... 3+1년 최대 14억
-2024. 12. 1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투수 김강률을 영입하며 불펜을 보강했다.

LG는 13일 오른손 불펜 김강률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1년이고 계약금 5억 원, 연봉 최대 9억 원을 합해 총액 최대 14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지난 2007년 2차 4라운드 26순위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강률은 줄곧 두산에서만 뛰었다. 올해도 두산 소속으로 53경기에서 2승 2패, 1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기록은 448경기 26승 14패, 46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3.81이랍니다.

LG는 김강률에 대해 “많은 경험과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불펜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다른 잠실 팀으로 옮기게 된 김강률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팀을 옮기는 결정이 쉽지 않았다”라며 “이제 LG의 승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떤 보직이든 팀이 승리할 수 있게 노력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게 준비 잘하겠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앞서 장현식을 4년 총액 52억 원(계약금 16억 원·연봉 36억 원)에 영입한 LG는 김강률까지 품으로 한층 두터운 불펜 자원을 보유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