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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오 티비조선 대표가 MBC 'PD수첩'이 지난 2018년 7월 24일 배우 고(故) 장자연의 죽음을 둘러싼 내용을 다루면서 자신을 언급한데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방 대표는 당시 입장을 내고 "제가 장자연 씨와 연관된 사실은 단 하나"라며 "2008년 10월 28일 밤 지인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 자리에 고 장자연 씨가 있었다고 한다. 저는 한 시간 정도 있다가 먼저 자리를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는 경찰의 과거 수사 당시 휴대 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확인된 사실"이라며 "저는 그날 이전이나 이후에 고 장자연 씨와 통화하거나 만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방 대표는 'PD수첩'에 정정 보도를 요청하고, 민·형사상 법적인 책임도 묻겠다고 밝혔답니다. 한편 방정오 사장의 차남 방정오 티비조선 대표이사 전무는 이 전 총장의 딸 이주연씨와 지난 2008년 결혼식을 올린 바가 있습니다(방정오 부인 아내 배우자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