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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에서 가수 방주연이 항암 치료를 거부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던 적이 있답니다. 가수 방주연 1951년 12월 25일 출생으로서 대한민국의 가수랍니다. 고향 출생지는 경상북도 상주시이며 상주방氏, 부친은 국가유공자입니다.

10대 가수 동양방송 7대 가수 최고 여자 가수상 4회 연속 등을 수상하며 70년대 가수로 활동하였습니다. 가수로 활동 하면서 가수 이수미와 라이벌로 거론되어 여성계의 남진, 나훈아로 불리기도 하였답니다 .

한편 과거에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가수 방주연 편으로 꾸며졌답니다. 이혼 후 크게 아팠던 방주연은 "가정적인 문제를 겪으면서 굉장히 몸이 안 좋았던 상황이었다. 지금은 완치됐다. 스스로 치유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방주연은 "결혼했던 시절은 정말로 살기 힘들 정도로 우울했던 시절"이라고 결혼 생활을 회상했답니다.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심했던 방주연은 "시어머니가 짜증을 내고 심통을 부리셨던 것이다. 그 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임파선암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답니다.

 

그렇지만 방주연은 항암을 거부했답니다. 당시 임신 중이었기 때문이랍니다. 방주연은 "임산부의 몸이니까 항암을 하기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시댁에서는 '네 생명을 먼저 건져야 한다. 중절을 해라'고 했지만, 아기에 대한 애정이 있었다"고 덧붙였답니다. 결국 방주연은 스스로 암을 치유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그는 "단식을 했다. 임신 중 단식을 해도 잘못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던 상황이었다"며 "디톡스 요법이라는 게 그런 거다. 다이어트를 아기 가지고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도 방주연은 "흉내내면 안 된다. 자기 의식 속에 '나는 이 방법으로 살 거야'라는 의식이 100%를 넘어야 하는 것이다"며 주의를 줬답니다. 방주연은 "수술로 아기를 낳았다. 단식을 했는데도 아기를 4.4kg으로 낳았던 상황이었다"며 "구세주가 나타난 것 같은 마음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