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케이

과거에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 코너를 통해 '탤런트 임현식의 고향 전라북도 순창군' 편이 소개됐답니당^^ 순창군 동계면에 위치한 장군목은 자연이 빚은 아름다운 바위를 만날 수 있어 '돌개구멍'이라는 하천에 의해 운반되던 자갈 등이 빠른 물살에 회전하면서 만든 침식 지형을 볼 수 있답니다.

 

 

한편 임현식은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이며, 광주동중학교,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2회),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이랍니다. 대표적인 감초 배우 중 한 분이며, 지난 1969년 MBC 1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서민적인 외모로 어필하며 여러 드라마와 사극에 감초로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여유와 웃음을 선사한 분이랍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코믹 전문 배우로 굳어져 있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심각한 연기도 곧잘 했덥나다. 대표적으로 MBC 제1공화국에서는 최현 역할을 맡았답니다. 죄수 역할을 맡은 적도 있었는데, 상당히 악랄한 범죄자로 나왔답니다. 대표적인 이병훈 사단의 배우로, 이병훈씨가 연출한 사극에는 타방송의 동반출연을 마다하고 카메오 출연으로라도 반드시 출연한다고 한합니다.

 

지금은 적극적인 활동은 하지 않고 시골에서 농장을 가꾸는데 주력하고 있답니다. 탤런트로 뽑힌 후에도 5년 동안 부르지 않아 양주시 장흥면에 농사를 시작한 게 최초입니다.  때문에 양주시의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했답니다. 애드립을 하게 된 건 이보다 2년 뒤인 일일연속극 '당신'의 김수미의 상대 역이었다고 한답니다.

관련 보도에 의하면 푸근한 인상의 외모와는 다르게 의외로 양갓집의 음대지망생인 엄친아 출신이었다고 한답니다. 바이올린을 배우기도 했는데 이게 거리의 악사 연기에서 빛을 발했답니다. <한 지붕 세 가족>에서도 연주를 보인 바 있답니다.

 

** 그의 와이프 부인 아내는?
한편 연하의 아내(서동자)가 2004년 대장금 촬영 도중 늑막염과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주변인들에게 알리지 않아 병세가 위중해지고 나서야 기사로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싱글이 된 이후로는 MBC 일요 아침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로 같이 호흡을 맞춘 박원숙과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이어서 JTBC에서 재혼 미리보기 프로그램인 님과 함께에서 중년의 로맨스를 연출하기도 했답니당 ㅋㅋ